• 열린당은 지난 대선에서 불법. 허위 공작으로 정권을 장악한 세력이다. 국정 경제파탄의 주범으로 대부분의 국민에게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공공의 적으로 전락하며 10% 미만의 역사상 유례없는 여당 지지율을 기록한 이들이 아직도 희희낙락할 수 있는 근거는 바로 김대업식 공작의 향수가 아직도 그들의 망국적 뇌(腦)를 감싸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공공의 적' 열린당이 대선을 1년여 앞두고 또 다시 대선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 죽이기’ 공작정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2월부터 5.31 지방선거 직전까지 집권당이 다보스 발언 친일조작, 황제테니스, 별장파티 조작 등 이 전 시장에 대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개해 오던 ‘이명박 죽이기’의 연장으로 일찌기 예단(豫斷)된 프로세스다.

    -만천하에 공작전문가와 공작당임을 공포한 열린당 세력-

    열린당의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은 지난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전 시장이 자신의 ‘한반도 대운하’프로젝트를 박정희 전 대통령의‘경부고속도로’에 비교한 것과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을 문제삼고, 그를 박정희의 아류로 규정하며 일방적인 매도를 가했다. 또한 그는 이 전 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퇴행적 성형수술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매주 한번씩 ‘이명박 죽이기’공작 시나리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자신의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1% 미만의 김근태 열린당 의장도 15일 “민 위원장이 이 전 시장의 ‘박정희 따라하기’를 비판한 것은 정당한 일”이라며 거들었다. 열린당의 다수 국회의원들도‘이명박 죽이기’공작에 동참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집권당 최고회의라는 비상회의에서 정적 죽이기 공작을 말로서 노골화 한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시장의 선글라스 착용사진을 대형 그림으로 올려놓고, 자신들끼리 키득거리며 유희(遊戱)하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열린당 세력들의 정치행태는 자신들은 ‘공작전문가’, 자당(自黨)은 ‘공작전문당’임을 만천하에 공포한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하겠다.

    -공작전문 세력 열린당 의원들에게 묻노라-

    공작전문당을 자처한 열린당 세력이 이명박 전 시장을 박정희의 아류로 규정하는 증거로 내놓은 내용을 살펴보고 그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 그들은 이 전 시장이 박정희의 퇴행적 성형수술을 하고 있다는 논거로 첫째 박정희 생가방문, 둘째 이 전 시장이 한반도 대운하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경부고속도로와의 비교, 셋째 독일의 한반도 대운하 탐사 시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점 등을 들고 있다.

    이명박 전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경제적 관점에서의 대한민국을 도약시킨 그의 순기능적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누차 밝혔다.

    이런 관점에서 첫째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것은 노 대통령과 당신들 열린당 세력으로 인해 파탄난 국가와 민생경제 회생을 위해 진력하겠다는 그의 의지의 표현쯤으로 많은 국민들은 이해하는데 그것이 불만인가?

    두 번째 이 전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안이 재야와 야당의 망국 운운 논리를 극복하고 건설됨으로서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룬 점을 중시하고, 자신이 주창하고 있는‘한반도 대운하’도 국운상승의 모티브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비교한 것이 과연 당신들로부터 그가 검증받아야 할 정도의 중죄인가?

    셋째 이 전 시장이 밝혔듯이 딸들이 아버지에게 선물한 검은 선글라스를 낀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이 전 시장이 현대시절 태국. 중동 등 열도사막의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검은 선글라스는 광선을 차단하기 위한 그의 오래된 습관으로도 유추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선글라스는 이 전 시장 고유의 기호적 습관일 수도 있는데 그의 외모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 하나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들이 개인의 습성까지 구속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열린당 일당 독재국가인가? 공작전문당 소속의원임을 자임하는 열린당 세력들은 이에 대해 분명히 답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열린당의 모태인 민주당 사람들은 박정희의 경제적 업적 등을 언급하면서, 그의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재의 열린당 세력 중 민주당 출신인 다수 의원들도 한때는 DJ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지 않았는가? 이에 비하면 이 전 시장의 순기능에 의거한 원론적인 박정희 담론(談論)은 DJ와 당신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 아닌가? 이는 열린당 세력 당신들의 가증스러움이 묻어나는 대목이며, 그대들의 이러한 위선적 성정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질식시킨 근인(根因)은 아닌가? 답하라!

    열린당 공작전문가들은 왜 이명박 죽이기에만 골몰하는가

    열린당의 공작남 민병두 의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여당의 공작정치는 이명박 전 시장 한 사람에 국한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야당의 실제 대선후보는 여론지지율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 전 시장이 될 것이라며 박근혜. 손학규 등 다른 대권주자들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이는 아예 드러내 놓고 이 전 시장 죽이기 공작을 전개하겠다는 사실상 상대에 대판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이를 방증하듯 여당을 비롯한 범 여권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야당의 다른 대권주자들은 소외시키고, 오직 이명박 전 시장 한 사람을 타킷으로 삼고 그를 죽이고자 하는 데 혈안이 되어왔다. 왜 그들은 여당이라는 공당의 간판을 내린 듯한 모습으로 ‘공작전문당’ 내지는 ‘공작흥신소당’을 자임하고 이명박 죽이기 공작에만 집착하고 있는가?

    범 여권이 금년 초부터 이명박 죽이기에 당의 운명을 걸 정도로 집착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그것은 노 대통령과 열린당 제 세력이 대한민국을 절단낸 동력인 희대의 국정무능, 이념편향적 코드정치로 인한 국론분열 심화, 포퓰리즘 정책 등으로 인한 경제파탄 등과 극명히 대비되는 이미지로 이 전 시장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본선에서 그가 나선다면 백전백패할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일 것이다.

    열린당의 네거티브 공세가 예상보다 일찍 점화된 것은 바로 이 전 시장의 이와 같은 본선경쟁력에 대한 그들의 공포적 두려움 때문에 한나라당 대선경선 이전에 그를 낙마시켜야 한다는 강박증이 작용한 것으로 유추된다.

    노 정권과 열린당을 흥하게 한 3대 공작실체 전모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노무현의 당선은 이회창씨 개인의 수구. 기득권적 이미지에 대한 반사이익도 있었지만, 본질적인 부분은 이를 확대재생산 시킨 그들의 대선 불법공작 정치(설훈의 최규선 20억+α 이회창 후보 수수 폭로 건, 김대업 병풍공작,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씨 기양건설 10억 수수 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자명하다. 당시 대선정국에서 일어난 과정대로 공작정치의 전모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열린 공장당이 벌일 야권의 유력대권 주자에 대한 불법공작을 경계하고자 한다.

    ① 설훈의 이회창 후보 최규선 20억+α 수수 폭로 건

    2002년 4월 19일 설훈 당시 민주당 의원이 희대의 로비스트 최규선이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에게 윤여준 의원을 통하여 2억5000만원(20만달러)을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방선거 전인 5월 23일까지 한 달간 언론에 집중보도된 사건으로 부패한 이미지를 뒤집어 쓴 이회창 후보로 인해 참신한 이미지로 대중조작한 노무현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요인이 되게 한 사건이다. 설훈 폭로 그 자신이 청와대 민정 비서관인 김현섭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았다고 자배한 정권적 차원의 개입이 확인된 공작정치 사건이었다. 이후 설훈은 징역 1년6월, 집유 3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선거법 위반)을 받았고 현재 자유로운 상태이다.

    ② 노무현 후보와 민주당의 의인 김대업 병풍공작

    200년 16대 대선에서 민주당은 노풍이 꺼지자 전과 7범인 김대업을 내세워 정권적 차원의 병풍조작 공작에 들어간다. 이는 당시 천용택 민주당 의원이 김대업을 의인으로 내세우며 당 차원의 공작을 주도했다. 친노 매체 오마이뉴스는 민주당과 공모한 김대업의 병풍공작 2002년 7월 31일 기자회견을 특종보도 했고, KBS 등 공영방송과 공중파 방송들은 김대업의 진술을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했다. 2002년 10월 25일 "김대업이 제기한 의혹이 모두 근거없다"는 검찰의 수사발표가 있기까지 야당후보의 지지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당시 여론조사기관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가 평균 10% 이상 하락했다. 김대업은 이후 이 사건으로 징역 1년 10월(무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무원 자격사칭)을 받았을 뿐이다. 그는 지금 석방되어 아직도 자신을 의인이라며 득의양양해 하고 있다.

    ③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 씨의 기양건설 10억 수수 건

    민주당은 대선을 불과 1 달 앞두고도 노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번엔 전과 12범인 김선용이 이교식을 동원해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 씨의 기양건설 10억 수수설을 발표하게 했다.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를 비롯하여,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증거가 있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회창 후보는 이 폭로에 의해 막판 지지율이 5% 이상 하락했다 이 사건 관련 김선용과 이교식은 대선 후 구속되어 각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으나, 허위사실을 폭로한 당시 민주당 의원 등 19명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열린당의 예상되는 불법대권 공작, 국민적 힘으로 막아 그들의 종언을 고하게 해야 할 것

    최근 열린당이 비상대책위원회에 이명박 전 시장을 공개적으로 음해하겠다고 천명한 것에 대해 범 우파진영은 물론이고,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들은 깊은 경각심으로 주목해야 한다. 이는 그들이 공작전문가 내지는 열린공작당을 자처하는 오명(汚名) 속에서라도 정권만은 내주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열린당을 포함한 범여권 인사들도 사람이라면,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전대미문의 국정파탄과 이로 인한 국가위기, 미증유의 민생고로 인한 국민적 분노가 어느 정도인가를 직감할 것이다. 그들이 국가는 나락으로 떨어지든지 말든지, 국민은 죽든지 말든지 대선을 1년 남겨둔 지금부터 지지율 1위를 질주 중인 이명박 전 시장 죽이기에 당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선실패 후의 국민적 심판에 대한 가공할 두려움에서 기인함이 분명하다.

    이들은 공공연하게 X 파일 운운하며 이 전 시장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는 등의 말을 흘리는 등 대중조작을 일삼고 있다. 나는 지금의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 진입이라는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도 대선후보에 대한 철저한 국민적 검증이 있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이 검증은 국민이 하는 것이지 공작 전문세력의 손에 맡겨서는 안된다. 만약 2002년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민심을 농락하며 또 다시 네거티브 공작으로 대선흥행을 시도하여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유추하건대 공작 열린당은 이명박 전 시장을 포함한 야당의 유력대권 주자들과 국민들을 격리시키기 위한 지난 2002년과는 또 다른 불법 대선공작을 준비. 실행에 옮길 것이 자명하다.

    범 우파진영과 정권교체에 목말라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 이제 우리는 지난 2002년의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말고 정파를 떠나 열린당 등 범여권에서 감행할 막가파식 야당후보 죽이기 공작을 분쇄할 수 있는 의식과 역량을 결집시키자! 지금 국민들이 깨어있지 않으면 공중파 방송을 정권의 전위대, 각종 종이 및 친노 인터넷 매체 및 신종무기인 포탈을 대중조작 부대, 막대한 정부지원으로 현 정권이 육성시킨 관변시민 단체를 홍위세력으로 거느린 열린 공작당 등 범여권의 불법 대선공작에 또 한번 속아 땅을 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우리는 국가는 파탄. 민생은 압사로 나라와 국민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버린 공작으로 흥한 정권의 대선흥행 필살(必殺)공작을 국민적 힘으로 무력화시켜야 한다. 공작으로 흥한 정권은 반드시 공작으로 망하게 될 것임을 확인시키는 2007년이 되도록 모두가 하나 되자!

    나는 공작으로 흥한 이 정권과 열린당 세력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이 아직도 김대업 공작향수에 젖어 이명박 전 시장 등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들을 죽이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라! 공작으로 흥한 세력들 반드시 그 공작 버릇 때문에 역사에 그 종언을 고할 것임을 경고하노라!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내용은 뉴데일리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