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인터넷 접속시 조선닷컴을 홈페이지로 등록해놓았다. 때로는 연합뉴스를 홈페이지로 등록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조선닷컴을 사용한다.

    그리고 인터넷 보호를 위해 노튼 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그런데 노튼 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에는 “유해사이트차단” 기능이 있다. 그런데 황당한 경험을 몇 번 하였다. www.chosun.com 이 유해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다.

    처음 몇 번은 그냥 잘못 등록된 것으로 생각하고 웃어 넘겼다. 물론 유해사이트가 아니라 뉴스 사이트라는 것을 새롭게 등록하였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조선닷컴이 유해사이트라는 경고가 나타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 장난인 것 같다. 그렇다면 안티조선 패거리들이 조직적으로 이런 짓을 하고 있다고 의심하게 된다. 정말 그러한가?

    그렇다면 우리도 한겨레나 오마이뉴스를 유해사이트로 등록하는 캠페인을 벌여야 할까? 안티조선 패거리들의 잔머리 굴리는 것에 놀라면서도 형편없는 놈들이란 욕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제발 기본이나마 지키는 인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은 조선닷컴을 유해사이트로 경고하는 메시지를 복사한 것이다.

    사이트 차단됨
    차단된 웹 사이트에 대한 뉴스 카테고리와 일치하므로 Norton Internet Security이(가) 이 웹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했습니다.
    http://www.chosun.com/


    이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려면 [유해 컨텐츠 차단] 설정을 사용하십시오.

    참고: [유해 컨텐츠 차단] 설정을 변경하려면 감독자 계정으로 Norton Internet Security에 로그인해야 합니다.
    이 웹 사이트의 카테고리가 잘못 설정된 경우 시만텍의 Internet Security Center에 보고해 주십시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