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아버지 친구도 동원하더니’를 읽고

    오늘 우연히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가 쓴 글을 읽고 나니, 나 또한 분통이 터져 부글부글거리는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다가 할 말 좀 하자 싶어 책상에 앉았다. 일부 친노좌파 인터넷 신문들은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받기도 하고, 아이러니컬하게도 때로는 우파인 한나라당으로부터

    2006-12-13 양영태
  • 6자회담 북,'시간벌기'안돼야

    "중국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모색하기보다는 오히려 6자회담의 존속에 더 관심이 많으며 또한 6자회담을 향후 동북아 다자안보협력기제로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동북아에서 다자안보협력기제가 형성되기에는 대단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

    2006-12-13 김익겸
  • 정연주KBS "아이~씨"쌍욕은 약과

    한마디로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의 현재 모습은 X판이다. KBS스페셜을 통해서 보수언론을 공격하질 않나, 또 뉴스 시간에 여성 아나운서가 상스러운 표현을 하질 않나, 하여튼 KBS의 지금 모습은 고삐 풀린 망아지의 다름 아닌 '어글리 마스크(Ugly Mask)'임에

    2006-12-12 양영태
  • 이윤추구 리더십, 대통령 리더십 아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려고 하는 분은 최소한 통합 리더십을 지녀야 한다. 한 때 히딩크 리더십이 유행했었고, 히딩크 리더십 전에는 CEO(Chief Executive Officer : 최고경영자) 리더십이 유행했었다. 이미 CEO리더십으로서는 국가 경영을 할 수 없다. 히

    2006-12-11 양영태
  • 노 대통령 칭송하는 이재오의 감성

    새삼스럽게 그것도 아주 새삼스럽게 노 대통령에 대해 순수하고 인간적이라고 공개적으로 칭찬하면서 “노 대통령은 남에게 사술을 부려서 자기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그러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2006-12-09 양영태
  • 열린당이 죽어야 당도 나라도 산다

    집권 여당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3일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에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린 후 여당 내 갈등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때는 그 어느 정치세력보다도 결속력이 강해 보였던 열린우리당이 이 지경에 이른

    2006-12-08 조남현
  • 북이 하고싶은 말 대신해주는 노무현

    호주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한 발언은 6.25직전에 한국 군 수뇌부가 한 말과 비슷하다. 그 당시 신성모 국방장관은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라는 말로 허풍을 떨었다. 그리고 그 당시 한국 정부는 ‘북진통일&rsquo

    2006-12-08 정창인
  • 양정철이 공개질의나 할때냐

    지난 6일 청와대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서 경향신문을 ‘하이에나’로 지칭하고 격렬하게 비난했다.청와대 양 홍보기획비서관은 경향신문 6일자 신문 1면 톱기사인 ‘도탄에 빠진 민생’,

    2006-12-08 양영태
  • 지방화시대 ‘혁신적 리더상(像)’은 뭔가

    지방정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려면 무엇보다도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 물론 지방의 지리적인 여건이나 자연자원, 교통과 물류, 인구수 및 소득규모 등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이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이 어떤 의식과 사명

    2006-12-07 우종철
  • 옆집 깡패에 효도하는 호로자식들

    대한민국의 현실은 단순히 애국심이 실종되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윤리의식마저 마비되거나 전도된 국가붕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유하자면 자신을 낳아 길러 준 부모를 버리고 옆집의 깡패에게 효도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호로자식과 같다. 물론 이런 말세 증상을 보이게

    2006-12-07 정창인
  • 좌파정권 탓에 국민은 우울증 걸렸다

    우리가 보아왔던 선거 재주꾼들의 암투와 행진이 치열하게 작동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선거 전략의 귀재인 ‘좌파집권세력’은 일단의 정치실험이 끝난 후 떠난 민심을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붙잡아 보려는 생각으로 ‘정계개편’에 몰두

    2006-12-07 양영태
  • 자주론자들의 자주 말아먹기

    최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 사이에서 우리의 운명이 걸려있는 한반도 장래 문제에 대한 논의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북한 핵실험 이후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은 향후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장래 운명이 자국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미국과 중국 사이의 막후 협상

    2006-12-06 김익겸
  • 악마와 다름없는 전교조 교사

    전교조의 반역행각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사회가 이미 병들대로 병들어 반역이 감기보다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반역이 마치 평화인 양, 또는 통일인 양 국민들을 세뇌시켰기 때문이다. 이들 반역세력으로 인해 이 사회는 과히 선과 악을 구

    2006-12-06 정창인
  • 중산층 붕괴시킨 민간정부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회통계 조사결과’를 보면 우울하기 짝이 없다. 중산층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한 국가의 자부심은 중산층의 자부심에서 나온다. 중산층이 붕괴되는 것은 국가가 붕괴되는 것과 같다. 누구나 부자되기를 원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했다고

    2006-12-05 정창인
  • 손학규, “원칙 있는 대북정책이 전제 되어야”

    지난 11월 28일 7시부터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방에서 많은 언론인들 및 논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웹진’ 폴리젠 주관으로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정치웹진 폴리젠 강화식 대표가 사회를 보고, 박용석 폴리젠 위원장이 진행을 주도한 이번 간담회는 &

    2006-12-05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