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통일은 흡수통일이 정도(正道)다

    21세기 초반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는 바로 한반도 통일이다. 한반도 통일은 냉전이 종식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의 상흔(傷痕)이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이념의 잔재를 청산하고 분단된 국토가 하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2007-09-04 김익겸
  • 인질 몸값, 사실여부 밝혀져야

    21명 분당 샘물교회 선교단원이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사건 자체는 지극히 불행스러운 일이었음에 틀림이 없었고 또 불행 중 다행으로 그들이 생환(生還)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에 대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 매우 기쁜 마음 금할 수 없다. 아울러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노력한

    2007-09-04 양영태
  • 정동영, ‘남북정상회담’ 특허권 가졌다고?

    손학규 예비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만약 남북정상회담을 대선에 이용하려고 한다면, 절대 사절하겠다고 하면서 ‘No Thank You!'라고 분명히 선을 긋자마자, 정동영 예비후보는 손학규 예비후보 공격에 나섰다.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은 남북정상회담과 관

    2007-09-03 양영태
  • 국정원장의 한심한 직업관

    국정원장이 아프간 현지에서 인질석방 협상을 직접 지휘한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그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국정원 간부회의에서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위협에 처하면 설사 그것이 사지라 할 지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2007-09-03 정창인
  • '한방' 진원지는 노무현?

    지난달 31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노무현이 축사를 하였는데, 이 축사를 보면 노무현이 얼마나 비뚤어지고 반민주적 언론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선 그는 언론기관을 적과 동지로 구분한다. 그래서 적에게

    2007-09-01 정창인
  • 손학규도 노무현을 날려버릴 펀치를 준비해라

    아버지에게는 미운 자식도, 예쁜 자식도 모두 똑같은 자기의 사랑스러운 자식들일뿐이다. 대통령은 국가의 아버지 격에 비유될 수 있다. 만약 대통령이 한 두 사람을 꼬집어 계속 국민 앞에 언어적 가해(加害)를 가한다면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에 들어갈 수도 있다.아버지가

    2007-09-01 양영태
  • '노무현도 하는데 나라고…?'

    권위의 파괴가 노무현의 목적이었다면 그는 성공하였다. 특히 대통령의 권위가 파괴되어 대통령 자리가 무슨 동장 정도 쯤으로 여겨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될 때가 많다. 그러나 노무현의 대통령 권위 파괴의 심리적 배경은 아마도 그가 대통령직의 ‘권위&rsquo

    2007-08-31 정창인
  • 노심(盧心)은 이해찬에게?

    환경부 장관이 돌연 사표를 내고 이해찬 예비후보 선거 캠프로 들어갔다고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사표를 낸 목적이 이해찬 예비후보 캠프에 들어가기 위해서라는 말들이 무성할 정도로 언론은 이 문제를 크게 다루고 있다. 장관직보다 이해찬 예비후보 캠프의 참모직이 더 중요하다는

    2007-08-31 양영태
  • 손학규, '빨갱이'의 의미를 명확하게 밝히다

    이명박 후보의 부수우파와 친북좌파의 대결이란 발언에 대해 범친북좌파반역세력을 대표하느느 사람들이 모두 한 마디씩 언급하였다. 이들은 친북좌파반역세력이 말문이 막힐 때마다 쓰는 상투적 용어인 ‘수구냉전’이니 ‘색깔론’이란 용어로

    2007-08-31 정창인
  • 2007대선, 아노미화 되고 있다

    대통령 병이 만연한 나라영국의 철학자인 러셀 경은 에너지가 물리학에서 기본 개념인 것처럼 권력은 사회과학의 기본 개념이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소위 권력의 형태와 진화과정을 설명했었다.러셀 경은 여론, 강제력, 경제력을 움직이는 힘이 곧 권력의 형태로 보았었다.러셀 경이

    2007-08-30 양영태
  • 이명박 암살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헌법과 선거법 간의 불일치 및 허점이 이동복 선생에 의해 알려지면서 북한 요원에 의한 이명박 후보의 암살 가능성을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게 되었다.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참으로 대단한 주의력이다.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에 대한 만반

    2007-08-30 정창인
  • 한나라 '좌파종식' 컨셉트론 대선못이겨

    몇 년 전 나온 『정치의 미래』란 책이 있다. 테드 할스테드(Ted Halstead)와 마이클 린드(Michael Lind)라는 미국인들이 쓴 책이다. 한 사람은 미국의 저명한 공공정책 기관인 뉴 아메리카 파운데이션의 회장이자 설립자이며 다른 한 사람은 그 기관의 선임

    2007-08-30 정광윤
  • 연해주에 관심을 돌리자

    지금으로부터 꼭 70년 전인 1937년 8월은 우리 민족의 해외 이주 역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비극의 달이다. 1937년 8월 구(舊)소련의 인민위원회와 공산당은 '극동지방 국경 부근의 한인(韓人)을 이주시키는 문제에 관하여'라는 결의문을 발표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2007-08-29 김익겸
  • '이명박 승리로 친북좌파 심판해야'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명박 후보는 이번 12월의 대통령 선거를 “보수우파 대 친북좌파”의 대결로 규정지었다. 이로써 이명박 후보는 이번 대선의 전선을 명확하게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수우파를 대표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천명하였다.

    2007-08-29 정창인
  • 문국현 출마는 보수세력 분열용(?)

    23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정치참여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전 사장이 △한나라당 경선 직후 정치참여를 돌연 선언했다는 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비돼왔다는 점 △범여권 후보로 거론돼왔지만 민주신당 경선엔 참여하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