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현'아니라 ‘말’이 문제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민주평통에서의 발언과 관련해서 자신이 ‘할 말’은 다 한 것 같은데 ‘표현이 좀 거친 것’이 문제라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거친 표현이 아니라 그 &lsq

    2006-12-27 정창인
  • 노무현‘굴러온돌’의 의미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의 거칠고 패악질적인 연설문 중에 ‘굴러들어온 놈’이란 표현이 있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주인의식을 갖지 못하고 스스로 ‘굴러들어온 손님’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까웠다. 그

    2006-12-26 정창인
  • 노무현 ‘비속어 종합선물 세트’ 새해 선물인가

    지금 노무현 대통령은 고도의 정치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아니면 군(軍)이 별로 중요치 않은 ‘이상한 나라’를 꿈꾸고 있는 것 같다. ‘국방의 의무’를 지칭하여 ‘군대에 가서 썩는다’로 군(軍)을 비하하는

    2006-12-26 양영태
  • 노무현과 히틀러 ①

    나는 예전 칼럼에서 노무현 대통령(이하 노씨)을 ‘독사’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독하고 치밀한 사람이란 이야기다. 이런 ‘독사’에게 한나라당이 또 물려 신음하고 있다. 바로 병역문제를 둘러 싼 한나라당의 대응을 두고

    2006-12-26 곽호성
  • 노무현과 히틀러 ②

    현재 수많은 젊은이들이 노씨를 동정하고 있다. 설령 노씨를 미워하더라도 대선 정국에 이르면 압도적인 386들의 설득공세 때문에 변화할 것이다. 무엇보다 대선 정국에 이르면 노씨는 거의 잊혀지고 전혀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반노정서는 별 소용도 없다.

    2006-12-26 곽호성
  • 미중의 손에 한반도 운명달려

    북한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열렸던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북한의 시간 벌기, 미국의 명분 벌기, 중국의 6자회담 존속이라는 3자의 목표가 절묘하게 맞물려 열렸던 이번 6자회담의 실패는 6자회담이 사실상 무용지물(無用之物)이

    2006-12-26 김익겸
  • 김정일 뒤에 숨은 반역자들

    노무현은 소위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을 욕되게 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국군의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국군에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자리에 있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괴의

    2006-12-25 정창인
  • 대통령이라고 제멋대로 말해도 되나

    지난 21일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평통 상임위원회에서 대통령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과격한 말을 쏟아냄으로써 진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이 나라의 국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지대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었다.군은 계급이 생명이며, 계

    2006-12-23 양영태
  • 정권교체로'스트레스'줄이자

    국책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의 ‘대학행(行)’이 줄을 잇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F),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원(KIF), 조세연구원(KIPF) 등의 한창 일할 나이의 젊은 연구원들이 입사 2~3년 만에 한 해에 2~3명씩 대학 교수

    2006-12-22 우종철
  • 한나라, 빅3 자체검증 안하면 대선필패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지지도가 1위라는 기사가 나왔다. 상대 후보가 없는 무주공산(無主空山)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지지율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고, 박근혜 전 한나

    2006-12-22 양영태
  • 정신분열환자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의 21일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연설은 문제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는 정상인이 아니라 정신병 환자다. 정신병 환자에게 아무리 합리적으로 대화하려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으로 다 알 것이다. 대

    2006-12-22 정창인
  • 왜 국민은 이명박을 대망하는가

    나는 앞선 칼럼에서 현재 지역·계층·세대를 넘어서 무섭게 질주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 고공행진이 지난 두 번의 대선과는 확연히 다른 점을 설명하고, 이는 단순한 대세론(大勢論)을 넘어선 국민적 염원을 담은 대망론(大望論) 관점에서 조명

    2006-12-21 성준경
  • '모병제 사기극'에 속지말자

    중국의 신쟝(新疆)위그루자치구에는 실크로드를 연결하는 수많은 오아시스 도시들이 있는데 그 중에 투루판(吐魯番)이라는 도시가 있다. 투루판은 역사적으로 차사전국(車師前國) 시기, 한(漢)과 흉노에 복속된 시기, 고창국(高昌國) 시기로 이어져 오다가 당(唐)에게 멸망한다.

    2006-12-21 김익겸
  • 대선때,아들-딸 끌고 나와라

    이스라엘과의 1967년 6일전쟁에서 패배한 이집트는 그 패배를 설욕하고자 치밀한 준비를 했다. 이집트와 아랍세계가 이스라엘에게 패배한 이유는 우선 이스라엘을 너무 얕보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스라엘의 기습공습을 허용한 탓에 제공권을 잃었기 때문이었다.제공권을 잃은 아랍연

    2006-12-21 곽호성
  • 애국심이 없으면 나라를 빼앗긴다

    최근 몇 년 동안 TV드라마를 보면 가히 사극전성시대라 할 만큼 역사드라마가 안방을 파고들고 있다. 고구려 건국을 배경으로 한 '주몽'(MBC)이 40-5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7세기 고구려의 실력자를 그린 '연개소문'(SBS)이 20

    2006-12-20 우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