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대한민국 보수 진영은 지난 두 차례의 대통령 선거에서 패했습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보수의 지배가 끝나고 연이어 반대 진영에 정권을 뺏긴 것은 다른 요인도 있었지만 ‘보수의 분열’ 탓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보수를 분열시키는 일이 일

    2007-11-23 정광윤
  • 김대중의 '전쟁'발언은 대국민 협박

    김대중은 황석영이 주도한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 행사에 참석하여 반역의 궤사를 늘어놓았다.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이란 구호 자체가 대한민국 정통의 역사 50년을 부정하는 궤변이다.김대중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10년을

    2007-11-23 정창인
  • '적'을 분간 못하는 보수

    요즈음 보수세력의 움직임을 보면 크게 우려되는 것이 있다. 각자가 다 내가 잘 낫다고 소리치기 시작하면 정권교체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선거는 선명성의 경쟁이 아니라 연합의 경쟁이다. 유효투표의 51%를, 또는 상대방보다 1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연합의 경쟁인

    2007-11-22 정창인
  • 국민이 이회창 정동영 후보에 바라는 것은

    신당은 김경준에 목을 메며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이회창 후보 역시 네거티브와 언론플레이를 유일한 전략으로 삼는 듯이 연일 공격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으나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는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국민들이 현 상황

    2007-11-22
  • IMF환란 책임자 YS, 감히 이회창을 욕하다니!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회창 후보를 향해 품위 없고 입에 담지 못할 비인격적인 욕설을 퍼부어 빈축을 사고 있다.- IMF 환란을 일으키고, 좌파정권이 설 수 있도록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간접 유도한 장본인 YS -YS는 이미 대한민국 국민에게 좌파정권을 유도한 전직 대통령

    2007-11-22 양영태
  • 이회창 지지는 '이적행위'

    * 적의 계략을 간파하는 것만큼 지휘관으로서 중요한 일은 없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이번 대선 결과는 이회창 씨의 완주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관심의 초점은, BBK가 이명박 후보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에도 — 무관한 것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

    2007-11-21 정광윤
  • 한나라당 체신, 말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거대 야당이자 수권정당으로 자처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와 관련된 형사 피의자인 김경준 씨와 대혈투를 벌이는 양상이 마치 O.K 목장의 혈투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거대한 한나라당이 연일 실시간 마다 김경준 씨와 에리카 김을 향해 대변인 성명, 국회의원

    2007-11-21 양영태
  • BBK와 '삼성 비자금'으로 난리치는 이유

    지금 신문을 비롯한 모든 언론매체가 BBK와 삼성비자금 이야기로 도배되어 있다. 대선이 불과 28일 남은 지금 후보들의 이야기보다 이들 스캔들이 주된 보도를 이루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거대한 음모가 뒤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BBK 수사는 법적문제다. 검찰에서 수사

    2007-11-21 정창인
  • 'BBK 정치공작설' 사실상 증언한 박수종 변호사

    BBK수사의 피의자 김경준의 변호를 맡고 있던 박수종 변호사가 사임하였다. 사임하면서 한 말이 이 수사의 본질을 잘 설명해준다. 그것은 바로 이번 김경준의 한국 송환과 검찰의 수사가 정치공작이라는 점이다.박수종 변호사는 사임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박 변호사는

    2007-11-20 정창인
  • 조세부담의 확대는 노예의 길

    노무현 정권 이래 세금이 가파르게 오른 나머지 “세금 폭탄”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세금을 올릴 때마다 노무현 정권은 “세금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하는 것이고 신성불가침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더구나 노 정권의 증세 명분은 흥미

    2007-11-20 민경국
  • 한나라는 대한민국 승리에 올인하라

    이명박 후보에 대한 비판은 곧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과 동일하다고 보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왜냐하면, 한나라당의 모든 당직자와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명박 후보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명박 후보의 이념이 좋아서 그러는 것인지, 이명박 후

    2007-11-20 양영태
  • 정동영은 '구석기 하급전사'

    소위 범여권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후보가 정동영이다. 그런데 정동영을 보면 범여권의 시국인식이나 국가적 과제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진부하며 유치한 수준의 상징조작에 매달리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비유하자면 21세기에 살면서도 아직 구석기 시대의 돌도끼를 휘두르며

    2007-11-20 정창인
  • 이명박 측, 검찰 압박용어 순화시켜라

    김경준 사건이후 부쩍 검찰을 압박하는 정치인들이나 논객들의 돌출 행동과 언어 유형을 보고 의아하게 느껴진다.예컨대, 이명박 후보 측 논객으로 알려진 어떤 사람은 ‘검찰이 망국적 정치공작에 가담했다’고 까지 단언하면서 엄청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

    2007-11-19 양영태
  • D-30, 강한 쪽이 이긴다

    * 비슷한 것은 가짜다. - 연암 박지원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이 3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쯤이면 선거 구도가 정해지고 판세의 윤곽이 어느 정도 점쳐질 만한데도, 이번 대선은 한국 정치의 유동성에 비추어보더라도 지나칠 만큼 안개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멀쩡하던 정

    2007-11-19 정광윤
  • 망국적 정치공작에 가담한 검찰

    지금 뉴스는 온통 김경준 수사에 관한 보도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서도 관심의 핵심은 김경준이 아니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다. 김경준을 수사하는 이유가 이명박 후보를 구속시킬 구실을 찾기 위함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체도 물론 중요한 사안

    2007-11-18 정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