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섭 대표, 국방개혁법률이 면피용이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민노당 당원을 보좌관으로 채용하여 적의 생계를 보살펴주는 해괴한 일이 있어 한나라당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강재섭 대표의 발언은 또 한번 우리들을 실망시킨다. 그렇지 않아도 한나라당이 소위 “국방개혁안”

    2006-12-04 정창인
  • 공안기관은 일심회 간첩사건 철저수사하라

    검찰이 386연루 간첩단 사건인 일심회 사건을 수사하면서 지난 달 29일 서울중앙지법이 내린 김 모 변호사의 피의자 접견 불허 처분을 취소하라는 결정에 불복하고, 지난 1일 오후 대법원에 중앙지법의 접견 불허 처분에 대하여 재항고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접했다.그렇지 않아

    2006-12-04 양영태
  • 기가 막히는 한나라당

    한나라당 국회의원 비서관 30명이 민노당 당원이며 이들은 별도의 대외비 모임을 갖고 있고 또한 민노당에 후원금도 낸다고 한다. 이들을 채용한 국회의원도 이들이 민노당원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막힌다. 한나라당이 과연 애국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지 그

    2006-12-04 정창인
  • 우격다짐 혁명론

    돌이켜보면 지난 60여 년간의 한국의 역사는 우좌 대결의 역사였다.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발전을 목표로 하는 우익진영과 공산독재주의와 친북종속을 주장하는 좌익진영의 대결이었다. 크게 보아 이 우좌의 대결이 한국 역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본줄기인 것은 틀림없다.그러나 우와

    2006-12-03 정창인
  • 대통령·열린당, 역사책임 회피하지마라!

    북한이 핵실험 직후, 개성공단에 가서 춤판을 벌이고, 국민들이 열린우리당을 향하여 잘못된 대북정책을 고쳐줄 것을 요구해도 전혀 무반응하면서 ‘햇볕정책’을 사수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했던 이가 바로 김근태 당의장이 아니었나?노 대통령은 여당도,

    2006-12-02 양영태
  • 살아 남기 위한 외교전략

    미국의 세계 전략을 담당했던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은 "세계의 군사대국들, 경제강국들, 최대 인구의 국가들과 에너지의 최대 소비자들이 있는 곳이 아시아이다. 세계의 전략적 무게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다. 단순히 미·중 시대가 열리는

    2006-12-02 김익겸
  • 트집잡기가 지나친 뼈조각 검사

    현 정권의 국정수행을 보면 상식수준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이유는 친북반미반역에 목숨을 걸고 행동하는 반역자들 때문이다. 이들을 단속해야 할 정부가 이들 편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국내정치도 대북정책도 국제정치도 모두 망가졌다. 최

    2006-12-02 정창인
  • 대한민국 인격 대통령 뽑자

    이젠, 앞으로 2007년 대선에서는 반드시 품격(品格)이 높은 인격자(人格者) 대통령을 뽑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이 떠올랐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모습도 좋고, 공부도 많이 하고, 사려도 깊어 국민의 아픈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겠다는

    2006-12-01 양영태
  • 노무현 무위도식시켜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단축과 당적포기 시사, 이후 국정에 대한 자신감 표출, 열린당 사수의지 등 하루가 다르게 상이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는 그동안 그가 국민에게 보여준 숱한 난행(亂行)과 기행(奇行) 정치행태의 연장으로 시중에 나돌고 있는 정신체계의 이상 기류설과

    2006-12-01 성준경
  • 노무현의 정치전략전술

    노 대통령이 국무회의석상에서 ‘임기 안에 그만둘 수도 있다’라는 말에 온통 정가와 언론이 요동치고 있다. 본인은 바로 어제 ‘노 대통령, 절대 하야(下野) 안 한다’라는 칼럼을 인터넷 매체에 올린바 있다. 몇 분들이 전화가 왔

    2006-11-30 양영태
  • 노무현의 대국민 대사기극

    사기꾼이 ‘이건 정말이야!’라고 말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 그게 바로 진짜 큰 사기이기 때문이다. 사기꾼의 말은 진정성을 강조할수록 그 목적은 크게 한 탕 치는 것이다. 영화 '스팅'을 본 사람이면 이 말이 실감날 것이다. 저것은 사기야! 하고

    2006-11-30 정창인
  • 노 대통령, 절대 하야 안 할 것

    지난 28일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회의석상에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철회한 후 처음으로 그의 심중을 밝혔다. 심중에 남아있는 그 한마디는 바로 다름 아닌 ‘대통령 임기 중에 그만 둘 수도 있다’는 격정(激情)어린 수준의 절제된 표현이다.

    2006-11-29 양영태
  • 10년 너무길다, 9년으로 끝내라

    지금 정국은 마비 상태에 빠졌다. 소위 여당이라고 하는 열린우리당은 절대적 과반수를 잃게 되고 국민의 지지를 잃어 식물여당으로 전락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전반적으로 공황상태에 빠져 더 이상 국정을 이끌 능력과 신뢰를 상실하였다. 국제경쟁이 치열하고 남북대결이

    2006-11-29 정창인
  • 자본주의 정신을 재건해야 나라가 산다

    돌이켜보면 60, 70년대의 조국 근대화과정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불굴의 역사창조과정이었다. 국내의 열악한 산업현장은 물론 사우디 등 중동지방의 열사바람 속에서, 그리고 독일의 탄광과 병원, 월남의 정글 속에서 겪은 그 고통을 오늘날의 신

    2006-11-29 우종철
  •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진영의 '연대'가 점차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유석춘 교수가 당의 자강기구인 '참정치운동본부'의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되면서 부터 양측의 연대 움직임은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유 교수 이후에도 몇몇 뉴라이트 진영 인사들

    2006-11-28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