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세계 군사력 평가…한국 6위, 북한 28위

    세계 군사력을 평가한 결과 한국은 6위, 북한은 28위라는 민간연구기관 보고서가 나왔다. 다만 핵전력을 제외하고 평가한 것이어서 실제 군사력과는 차이가 있다.

    2021-01-17 전경웅 기자
  • “소국이 대국에 무례하게 굴다 망한다”… ‘김치공정’ 막가는 중국

    김치를 자기네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김치공정’이 도를 넘었다. 공안과 사법기구를 감독하는 공산당 중앙기관이 나서는가 하면, 한 지방 방송 아나운서는 ‘김치 논란’과 관련해 “소국이 이웃 대국에 무례하게 굴다가는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망언을 했다. 라오닝성

    2021-01-15 전경웅 기자
  • “북한이 미국과 동맹국 위협 못하게 만들어야” 백악관 기밀문서 공개

    백악관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기밀문서를 공개했다. 미국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주요 세력으로 북한과 중국을 꼽았다.

    2021-01-1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계정 차단… 표현의 자유 훼손했다” 트위터에 비난 쇄도

    트위터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폐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미화하는 내용을 게시해 자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국내에서는 이를 당연하다는 듯 보도하지만 서방국가 지도자들은 트위터의 조치를 두고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2021-01-14 전경웅 기자
  • 중국 확진자 다시 3자리수, 미국선 돌연변이 3종 발견… 갈 길 먼 '코로나 종식'

    중국에서 8개월여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당국의 발표대로라면 중국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발견됐다.14일 중국 관영 글

    2021-01-14 송원근 기자
  • 美, 아시아 총괄 '차르’ 신설… 커트 캠벨 내정자 임무는 '중국 견제'

    바이든 당선인이 백악관 내에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는 ‘차르(Czar·러시아어로 황제)’라는 직책을 신설하고,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벨 전 차관보는 오바마 정부에서 ‘아시아 중시 정책(Pivot Asia)’을 설계한 사

    2021-01-14 전경웅 기자
  • 美 공화당 의원 10명 ‘반란표’… 트럼프 탄핵안 하원서 가결

    미국 하원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표결에서는 민주당 의원 외에 공화당 의원 10명도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지지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하지만 실제 탄핵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언론들은 내다봤다

    2021-01-14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이란, 테러조직 알카에다 지원” 회견… 이란 “완전 허구” 반발

    이란이 테러조직 알카에다를 후원해주고 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주장했다. 이란 당국은 즉각 “허구”라고 반박했다. 미국 언론과 전직 첩보요원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아파 신정일치 국가와 수니파 근본주의 테러조직이 손을 잡았다는 뜻이여서다.

    2021-01-13 전경웅 기자
  • 오사카·교토·후쿠오카까지…일본, 긴급사태 대상지역 확대

    일본 정부가 결국 긴급사태 대상지역을 확대했다. 우한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 4000명 이상에 이르고, 이대로 두면 각 지자체의 의료체계가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1-01-13 전경웅 기자
  • 中 “美 제재 따르면 소송대상” 엄포… 한국엔 영향 적을 것

    중국이 새로운 상무부 규정을 내놨다. 미국의 제재를 따르는 기업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전문가는 “그래도 첨단기술을 가진 외국기업은 못 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01-12 전경웅 기자
  • 주방위군 1만5000명 투입… 20일 바이든 취임 앞두고 美 전역 긴장 고조

    미국 민주당이 임기를 9일 남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 중이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로 50개 주의회 의사당에서 무장시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방위군은 바이든 취임식의 안전

    2021-01-12 전경웅 기자
  • "대선, 부정 선거"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 정지당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 부정 선거였다고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계정(@realDonaldTrump)에 대해 영구 정지 조처를 내렸다. 지난 6일

    2021-01-09 김현지 기자
  • "사퇴 안하면 탄핵"… 트럼프, 의사당 폭력사태에 '사면초가'

    6일(현지시각) 미국 국회의사당(Capitol Hill) 폭력 사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퇴진 요구가 빗발치고 있고 탄핵론마저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사당 폭력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여론이

    2021-01-08 송원근 기자
  • 일본 "수도권 긴급사태" 선포… 코로나 확진자 26만 '초비상'

    일본 정부가 도쿄도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달 간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해당지역 음식점·술집 등의 영업시간과 공연장이나 스포츠 경기 관람객 수가 제한된다. 기업들은 직원의 70% 이상에게 재택근무를 시켜야 한다. 9개월 만에 또 긴급사태가 선포되자 일각에서는 “일본은

    2021-01-08 전경웅 기자
  • '한국 유조선 나포' 이란 혁명수비대… 함정 700척 동원해 해상훈련

    한국 유조선 'MT 한국케미'호를 나포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페르시아만에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7일(현지시간) 남부 아살루예 해역에서 700여 척의 함정을 동원해 해상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을 진행한 곳

    2021-01-08 송승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