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北서 규모 4.7 지진"

     25일 오전 북한 김책시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다.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45분께 북한 김책시에서 북서쪽으로 75㎞ 떨어진 곳 지하 10㎞ 지점에서 발생했다.(서울=연합뉴스)

    2009-05-25
  • 이란서 석방 美여기자 칸 특별상 수상

    이란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됐다 최근 풀려난 미국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32)가 각본을 쓴 영화 '페르시아 고양이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가 23일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사베리와 약혼한 이란 바흐만 고바디

    2009-05-25
  • 美합참의장 "이란 1∼3년내 핵무기개발"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24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전망과 관련해 "1∼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멀린 합참의장은 이날 ABC 뉴스 '디스 위크'에 출연해 "그들은 점점 더 명백히 가까이 가고 있고 계속 그럴 것"이라면서 이처럼 말했다.그는 이

    2009-05-25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하얀리본'

    24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하얀 리본'(The White Ribbon)이 최고 영예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하얀 리본'은 제1차 세계대전을 앞둔 독일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파시즘이 학교와 학생, 교사에게

    2009-05-25
  • 박찬욱 '박쥐'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24일 오후(현지시간) 제62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상은 칸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주어지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 등 주요 3개 작품상 가운데 세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다.

    2009-05-25
  • 대만 민진당 "노무현-천수이볜 비교말라"

    대만 야당인 민진당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 노 전 대통령과 천수이볜((陳水扁) 전 대만 총통을 비교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24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민진당 정원찬(鄭文燦) 문선부 주임(대변인)은 23일 성명을 발표, 애도

    2009-05-24
  • 오바마 "노 전 대통령, 한미관계에 기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의 강하고 활기찬 관계 증진에 기여했다고 칭송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애도 성명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9-05-24
  • 한·EU 정상,"FTA 협상 조속히 마무리"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EU 정상회담은 그동안 2년마다 열리는 아셈(ASEM)

    2009-05-23 이길호
  • 술취한 엄마젖 먹은 영아 사망

    러시아에서 술에 취한 엄마 젖을 먹은 4개월 된 남자 아이가 사망했다고 22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극동 치타주(州) 지방 법원은 최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젖을 먹여 사망에 이르게 한 죄로 엘레나 시니추나라는 여성에게 집행유예 1년과 보호관찰

    2009-05-23
  • WHO 총장 "신종플루 계속 확산될 것"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2일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와 관련, "매우 전염성이 강하면서도 자기의 존재를 뚜렷하게 드러내지 않는 묘한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찬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62

    2009-05-23
  • 미 경기침체로`집 스와핑' 인기

    "집 바꿀 분 구합니다." 애틀랜타에 살고 있는 다이앤 피크는 플로리다 중부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지만 6개월동안 매물로 내놓은 집은 누구 하나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살고 있는 앤드루 보우 역시 마찬가지 였다. 이 두 사람이 공교

    2009-05-23
  • 커크"근거없는 육류수입규제 강력대처"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와 광우병 등을 이유로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수입을 규제하고 있는 일부 국가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커크 대표는 광우병을 이유로 미국산

    2009-05-23
  • "북한헌법, 국방위원장 최고지도자 명기"

    북한이 지난달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11년만에 개정한 헌법에서 김정일 노동당총서기가 겸직하는 국방위원장을 '국가의 최고지도자'로 명기하고 그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김 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선군정치'의 체제를

    2009-05-22
  • 한국 국적 남성 日서 신종플루 감염확인

    일본 후생노동성은 미국을 출발해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한 뒤 인플루엔자 A [H1N1](신종플루) 상세 검사를 받은 한국 국적의 성인 남성이 신형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바(千葉)현 나리타적십자병원에 격리돼 있다. 또 항공기

    2009-05-22
  • 루시고든, 생일 목전에 두고 숨진 채 발견

    블록버스터 '스타이더맨3'에서 제니퍼 듀간 역으로 얼굴을 알린 영국 출신 여배우 루시 고든(29)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루시 고든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파리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사건을 수사 중인 프

    2009-05-22 조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