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리 클린턴 28일 노무현 분향소 조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오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차려진 주미 한국대사관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라고 주미대사관측이 27일 전했다.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클린턴 장관이 미국 정부를 대표해 내일 대사관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

    2009-05-28
  • 러시아, 북한 대사 소환해 유감 표명

    러시아 외무부는 27일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를 불러 핵실험 실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대사 소환 사실을 전하면서 김 대사에게 역내 안보 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

    2009-05-28
  • 美, "北 대가 치르고 고립심화" 경고

    미국 행정부는 27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실시 및 영변 재처리시설 재가동 움직임과 관련, 북한이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키고 이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

    2009-05-28
  • MB '전화외교', 북핵 국제공조 끌어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를 가진 것으로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한 주변국과의 전화 회담을 모두 마쳤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를 시작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케빈 러드 호주 총리 등 주

    2009-05-27 이길호
  • 러시아"국제사회,북도발 강력대응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러시아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양자 통화를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약 20분간 진행된 통화를 마치며

    2009-05-27 이길호
  • 파키스탄서 자폭테러…최소 35명 사망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주도 라호르 시내에서 27일 오전(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강력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라호르 시내 몰로드의 구조대 건물에서 발생한 이날 테러로 지금까지 최소 35명이 죽고 10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2009-05-27
  • 日, 북한 자금세탁 차단 강화

    일본 정부가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른 독자적인 추가 제재로 북한과 관계있는 테러자금 동결.몰수와 자금세탁 차단을 위한 대책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7일 전했다.지난달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3개 기업에 대한

    2009-05-27
  • MB, 러시아 대통령과 북핵 전화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한다고 이상휘 춘추관장이 밝혔다.이 대통령이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이 대통령은 26일 버락 오바마 미

    2009-05-27 이길호
  • GM 채권협상 난항..파산신청 가능성

    구조조정 합의 시한이 임박한 미국의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채권단과의 출자전환 협상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로이터와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270억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지분으로 교환하자는 GM의 제안에 대해 채권단이

    2009-05-27
  • 북핵실험, 북유럽 각국도 규탄

    북한의 2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북유럽 각국도 일제히 북한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덴마크 라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25일 성명을 통해 "국제 사회가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에 강력한 반대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9-05-26
  • 북핵실험, 러시아도 전에 없이 강경 입장

    러시아 정부가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전에 없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핵실험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 위반이라고 규정하면서 북한을 비난한 데 이어 26일에는 북한과의 정부 간 통상경제 및 과학기술 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다.

    2009-05-26
  • 북핵실험, 중국 "북한에 직접 입장 표명"

    중국 정부는 26일 "북한이 전날 2차 핵실험을 실시한 이후 중국의 입장을 북한에 직접 표명했다"고 밝혔다.마조욱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핵실험 실시 이후 북한측과 접촉을 가졌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중국은 동시에 관련국들 모두와

    2009-05-26
  • 한·호주 "북핵, 실질적 대응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해 국제사회가 실질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날 러드 총리와의 통화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에

    2009-05-26 이길호
  • MB·오바마 통화 "PSI 참여 환영"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2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UN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강력한 결의안이 필요하다"면서 "안보리에서 구체적인 결의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

    2009-05-26 이길호
  • 청 "PSI 참여, 더 늦출 명분도 이유도 없다"

    청와대는 26일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와 관련, "국제사회가 지켜보는데 더는 늦출 명분도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종전보다 더 큰 규모의 핵실험을 했고 미사일도 발사한 만큼 더 시간을 늦추거나 할 명분이

    2009-05-26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