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北, ICBM 완성… 미국 전역 공격 가능" 주한미군 공식발표

    북한이 2017년 11월29일 시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호’가 미국 본토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주한미군이 밝혔다. 주한미군이 북한 ICBM의 미국 본토 공격 능력을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7-11 전경웅 기자
  • '핵동결' 일부 보도에 쐐기

    美 “북핵동결, 최종목표로 규정한 적 한 번도 없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 핵동결은 목표가 아니라 비핵화를 시작할 때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못박았다. “트럼프 정부가 북한 핵동결을 목표로 비핵화 협상을 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이었다.

    2019-07-10 전경웅 기자
  • "미국, 北 석유공급 차단 착수… 중·러 설득 나서"

    미국이 한국·영국·일본 등 25개 나라와 함께 추진하는 대북 석유 추가공급 중단 방안을 놓고 중국·러시아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9-07-09 전경웅 기자
  • 나라가 아니라 조폭집단

    "김일성·김정일 미라 보존비 5억원… 밀수꾼에게 충당"

    김정은 정권이 매년 40만 달러(약 4억7000만원)가 드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미라 보존 비용을 주민들에게 전가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5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7-08 전경웅 기자
  • 무능한 정부... 北 발표 때까지 몰랐다

    최인국 월북에… "민간인 월북 못 막는다"는 통일부

    1986년 북한으로 간 뒤 조국통일평화위원장 등 고위직까지 지낸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둘째아들이 월북했다. 정부는 지난 7일 북한 선전매체가 이 내용을 발표할 때까지 몰랐다. 통일부는 “민간인이 자진월북할 경우 사실상 막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국가정보원은 “민간인

    2019-07-08 전경웅 기자
  • "일단 큰 소리 치는 데엔 선수"

    北 "일본, 분수를 알아야… 남북미 관계에 낄 자리 없어"

    북한이 지난달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한 일본을 강하게 비난했다.조선중앙통신은 6일 '제 몸값을 알라'는 논평을 통해  "일본은 쓸모없는 대조선(대북) 제재결의의 외로운 파수꾼"이라며 "이를 알고 푼수(분수)에 맞게 처신해야 할

    2019-07-07 김철주 기자
  • 北무역일꾼들 "美에 北 신고하고 보상금 챙길까?"

    중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무역기관 간부들이 최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대북제재 위반정보 제공 보상금’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4일 중국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7-05 전경웅 기자
  • '아들 죽음 배상' 거부당한 웜비어 부모, 北화물선 압류 신청

    고(故) 오토 웜비어 씨의 유가족이 미국 정부에 의해 서사모아에 억류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네스트’호에 대한 압류를 법원에 신청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2019-07-05 전경웅 기자
  • 보고서 맨 끝에 나오는 '의견'일 뿐이어서 문제 없다네요

    국방부 용역보고서에 “내년 6·25 행사 남북 공동 추진"

    “국방부가 내년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을 북한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는 <조선일보>의 4일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명과 별개로 국방부가 연구용역을 준 보고서에 "6·25전쟁 기념행사를 남북이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자

    2019-07-04 전경웅 기자
  • KDI “대북제재, 북한경제에 큰 타격”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북한경제가 김정은 집권 이후 체질이 바뀌면서 대북제재에 더욱 취약해졌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KDI가 최근 내놓은 <북한경제 리뷰> 6월호에 관련 보고서가 실렸다.

    2019-07-03 전경웅 기자
  • 대공 용의점 전혀 없다면서... 8군단장은 왜 해임?

    청와대는 조사도 않고… "北 목선, 축소·은폐 없었다"

    정부는 3일 오후 1시 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군의 경계작전이 실패했다”며 육군 8군단장을 보직해임하고, 23사단장과 해군 1함대사령관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그러나 군과 정부가 북한 목선 사건을 축소·은폐하려는 시도는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15일 북한 목선이

    2019-07-03 전경웅 기자
  • 청와대는 조사도 않고 "축소·은폐 없었다" 발표

    국방장관 “北 목선, 경계작전 실패… 축소·은폐는 없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귀순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북한 목선 귀순 정부 합동조사단은 3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07-03 전경웅 기자
  • "네, 형님!" 판문점으로 쪼르르

    '최고존엄'을 트윗 하나로 불러내… 北 김정은보다 트럼프가 인기

    김정은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뒤 북한매체들은 1일부터 ‘최고존엄’을 찬양하는 기사를 내놓았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 특히 젊은 세대는 김정은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19-07-02 전경웅 기자
  •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새떼였다"…합참, 중부전선 포착 '미확인 항적' 발표

    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상공에서 레이더에 포착된 물체는 새떼였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비행기 조종사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9-07-01 전경웅 기자
  • 최악의 독재자, 평화의 탈을 쓰고 나섰다

    '문재인 패싱' 성공한 김정은… 대미 직접대화 길 열어

    김정은이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미북정상 간 만남에 즉각 호응한 것에는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금까지 드러난 모습으로는 이날 만남으로 김정은이 원했던 것을 모두 얻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기회'는 갖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2019-06-30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