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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오매불망 짝사랑?"
北 "청와대, 겁먹고 짖어대는 개 같다" 대놓고 조롱
북한 외무성이 11일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거나 이에 대한 해명 등을 하기 전까지는 남북 사이의 접촉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측 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동맹 19-2' 대신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으로 바꾸고 11일부터
2019-08-11 데스크 기자 -
미국 잘못 건드리면 이렇게…
"北 평양에 핵폭탄 투하하면 150만명 사망"
미국의 한 국가안보 전문매체가 "북한의 수도 평양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북한인 150만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란 분석을 내놔 주목된다.'자유아시아 방송(RFA)'은 현지시각으로 9일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가 보도한 '북한의 악몽'이
2019-08-11 조광형 기자 -
트럼프에 '아름다운 편지' 보내 놓고… 또 미사일 도발
北, 나흘만에 미사일 또 발사… "고도 48km, 약 400km 날아가"
북한이 10일 새벽 동해로 미사일 2회를 또 발사했다. 북한이 주장하는 ‘신형 전술유도탄’ 2발을 쏜 지(8월 6일) 나흘만이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4분, 5시 50분께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019-08-10 김현지 기자 -
'北 수복 후 안정화 작전' 한미 연합연습에 재등장
지난 5일부터 시작한 한미 연합연습에는 남북한 간 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북한지역을 수복한 뒤 실시하는 ‘북한 안정화 작전’도 포함됐다고 조선일보가 9일 보도했다. 올 초 한미 연합연습 때는 빠졌던 작전이다. 당시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2019-08-09 전경웅 기자 -
정부는 조용~
"한미 합동연습, 값비싼 대가 치를 것"…北, 대놓고 협박
북한이 또 한국과 미국을 비난했다. 이번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동족을 배신했다”며 “과거 보수정권과 같다”고 지적했다.
2019-08-09 전경웅 기자 -
"신고없이 北주민 접촉해도 처벌 면제"…與, 법안 준비 중
우리 국민이 통일부에 알리지 않고 북한 사람과 접촉해도 처벌을 받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준비 중인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이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통일부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 주민과 접촉하거나 접촉 후 일주일 내에 자진
2019-08-08 전경웅 기자 -
몸 주고 뺨 맞고
"남조선 당국, 또 대화·평화 타령"…文 대통령 비웃는 北
북한이 대외선전용 매체를 앞세워 한국 각계각층을 비방했다. 지난 7일에는 ‘남조선 당국’이라는 표현을 써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선전글도 내놨다.
2019-08-08 전경웅 기자 -
"6일 北 발사체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북한은 지난 6일 새벽 쏜 발사체가 ‘신형 전술유도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북한 선전매체가 7일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유도탄’은 북한이 지난 5월과 7월에도 발사했던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로 확인됐다.
2019-08-07 전경웅 기자 -
"미국과 핵공유협정 맺으라"…예비역 장성들 성명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지난 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강력 반대’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국에 미국의 중거리미사일을 배치하고, 미국 국방대 보고서가 지적한 대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식의 핵공유협정을
2019-08-07 전경웅 기자 -
엿 먹어라… 거의 이 수준
"남북평화경제" 文 발언 다음날… 미사일로 화답한 北
북한이 6일 오전 5시24분 또 다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았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평화경제로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한 지 하루도 채 지나기 전이었다.
2019-08-06 전경웅 기자 -
훈련이 아니라 연습이란다
한미연합연습 보름 일정 돌입… 한국군 대장이 첫 지휘
5일 시작하는 2019년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이 한국군 지휘로 진행된다. 한국군이 한미연합군 전체를 지휘해 훈련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2019-08-05 전경웅 기자 -
다른 말로 하면...날도둑
유엔 보고서 "北, 해킹으로 4년간 2조원대 탈취"
북한이 지난 4년 동안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해 20억 달러(약 2조4250억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올해 들어 보드카 10여 만 병을 밀수하려다 적발되는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이 계속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9-08-05 전경웅 기자 -
북한 “어제 쏜 것도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
북한이 지난 2일 새벽에 발사한 것도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라고 주장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주장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2019-08-0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단거리미사일은 문제없다"고 하자마자....
北, 새벽에 또 2발… 고도 25km, 이번엔 더 낮아졌다
북한이 2일 새벽 또 단거리 발사체 2기를 쏘았다. 청와대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것은 지난 7월31일 발사체와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02 전경웅 기자 -
"고민될 걸" 조선중앙통신, 대놓고 文정부 조롱
北 "신형 조종방사포 발사…과녁에 놓일 세력 고민될 것”
북한이 지난 7월31일 발사한 것이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이 아니라 '대구경 조종방사포(대구경 유도로켓)'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같은 날 “북한이 어제 쏜 것은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혀 북한의 발표를 사실상 거짓으로 판단했다.
2019-08-0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