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전선 넘던 北 군인 1명 발견… 귀순 의사 밝혀

    중부전선 북측 지역에서 임진강을 건너던 북한 남성 1명이 군 당국에 붙잡혔다. 군은 1일 “이 남성이 현역 군인이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지난 7월31일 오후 11시38분쯤 경기도 중부전선 임진강 인근에서 열영상감시장비로

    2019-08-01 김철주 기자
  • 文원군의 쇄국정치?

    태영호 "지금은 구한말… 한미동맹-한일공조 절실해"

    과거 김일성이 바라던 대로 한국은 ‘끈 떨어진 갓’ 신세가 된 걸까.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31일자 <조선일보> 기고문을 통해 북한과 중국·러시아의 도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비판했다. 그는 외부세력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좌표’와 ‘대응

    2019-07-31 전경웅 기자
  • 평화 분위기 흠뻑 젖은 한국에 '뒤통수'

    北 6일 만에 또 탄도미사일… 올해만 4번째

    북한이 31일 새벽 또 탄도미사일을 쏘았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일명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밀 분석 중이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북한이 도발한다면 당연히 ‘적’에 포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9-07-31 전경웅 기자
  • 만약 주한미군이 없다면?

    '변칙비행' 北 미사일 막을 수 있나?… 국방부 "가능하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국방부가 “요격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북한이 발사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우리 군의 방어 체계로는 방어하기 어렵다는 최근 보도들에 대한 반박이다. 한미연합사도 국방부와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2019-07-30 전경웅 기자
  • 패싱 당하고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발표

    '北 억류 한국인' 송환 통보도 못 받은 통일부

    우리 정부가 북한 측에 러시아 어선과 함께 억류된 2명의 국민 송환을 10여 차례 요청했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심지어 해당 어선이 풀려나 한국으로 향할 때도 이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

    2019-07-29 전경웅 기자
  • 이런데도 북한에 '말 한마디' 안 하는 '비정상' 정권

    文이 보낸 답례품 '감귤'…'괴뢰가 보낸 전리품'이라는 北

    북한이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보낸 제주도 감귤 200t에 대해 내부 문서 상으로 "'괴뢰'가 보내온 감귤은 전리품"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은 해당 문서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를 향해 '트럼프 놈'이라고

    2019-07-28 이상무 기자
  • 위성사진·영상까지 공개

    “북한, 지난 1년 동안 핵폭탄 12개 분량 핵물질 생산”

    북한 과학자들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때부터 지금까지 핵개발을 계속, 핵탄두 12개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국방정보국(DIA)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7-26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쉬지 말고 전쟁무기 개발하라” 명령

    두 발 모두 600km 날아갔다…합참, 北 탄도미사일 추적 실패

    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의 실제 비행거리는 2기 모두 600km가량이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군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430km까지는 궤적을 포착했지만, 그 뒤로는 추적에 실패했다. 김정은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우리 정부를

    2019-07-26 전경웅 기자
  • "억류 선박에 물·식량·연료가 고갈돼간다"

    미사일, 간첩, 그리고 침묵… 北 '억류 한인 송환 요구' 무응답

    북한이 동해상에서 표류하던 러시아 어선을 나포, 억류 중이라고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지난 24일 밝혔다. 러시아 어선에는 러시아 선원 외에 한국인도 2명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에 선원 송환을 수차례 촉구했지만 북측은 전혀 응답하지 않는다.

    2019-07-25 전경웅 기자
  • 핵잠수함 만들고, 미사일 쏘고, 간첩 침투... 그 다음엔?

    북한, 스파이활동 재개…13년 만에 '직파간첩' 검거

    북한 정찰총국에서 보낸 간첩이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공안당국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13년 만의 직파간첩 검거지만 공안당국은 이를 쉬쉬하는 모습이다.

    2019-07-25 전경웅 기자
  • 국방부 대응이 가관... "남북 합의 지키라" 북한에 '말'만 할 거라고

    北, SLBM 공개 이틀 뒤에… 단거리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인근 호도반도에서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 단거리미사일을 각 1발씩 발사했다. 국방부는 “북한의 행동은 남북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면서도 “이런 행위의 중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25 전경웅 기자
  • 북한은 신무기 속속 개발하는데... 우리는 무장해제

    김정은 시찰한 잠수함은 SLBM 탑재용 '고래급'

    김정은이 시찰했다는 신형 잠수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탑재용 ‘고래’급이며, 여기에 '공기불요추진시스템(AIP)'까지 갖췄을 가능성이 높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관계자가 주장했다.

    2019-07-23 전경웅 기자
  • 국방부라는 게.... ㅉㅉ

    "한미훈련 '동맹' 표현 삭제, 아직 미정"…꼬리 내린 국방부

    국방부가 “북한의 비난을 의식해 ‘19-2 동맹' 연습의 이름을 바꾼다”는 언론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2019-07-22 전경웅 기자
  • "김정은이 고모 김경희 독살"…자유북한, 전단 50만 장 뿌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최근 대북전단 50만 장을 북한에 살포했다고 밝혔다. 박상학 대표는 “2014년 5월5일 김정은이 자신의 고모인 김경희를 독살한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2019-07-22 전경웅 기자
  • '억류' 北어네스트호, 사실상 웜비어 유족 소유로

    미국 법원이 현재 억류 중인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네스트’호의 매각을 승인했다. 고(故) 오토 웜비어 씨의 유족과 미국 검찰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미국 검찰은 “웜비어 가족과 협의를 거쳐 ‘와이즈 어네스트’호를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며 재

    2019-07-2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