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에서, 운동장에서…장소 안 가리는 北 공개처형

    북한 정권이 저지른 초법적 공개처형과 시신 암매장 실태를 담은 보고서가 11일 공개됐다. 북한인권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이날 홈페이지에 ‘살해당한 사람들을 위한 맵핑’이라는 보고서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19-06-11 전경웅 기자
  • 이게 단도미사일이라고?

    "北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가능…한반도 대부분 사거리에"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북한의 지난 5월 초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목적은 고체연료와 유도장치 개발이 목적”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한국 국방부는 “미사일의 탄종과 세부 성능은 지금도 정밀 분석 중”이라는 판에 박힌 대답을 내놨다. 미국의 한 안보전문가는

    2019-06-11 전경웅 기자
  • 목젖에 뜨거운 물 부어 '벙어리닭' 만들어

    "꼬끼오~" 소리 나면 큰일 나는 곳, 평양 아파트

    평양에서 키우는 닭은 울지 못하는 ‘벙어리 닭’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이 ‘벙어리 닭’은 목젖을 뜨거운 물로 마비시켜 만든다고 한다.

    2019-06-11 전경웅 기자
  • 문재인 정부에는 없을까?

    北 부유층, 잇달아 미국행…'美 이민비자' 발급 급증

    올해 들어 미국 이민비자를 받은 북한인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 국무부 통계를 바탕으로 북한 국적자에 대한 비자 발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9년 4월까지 모두 9명이 이민비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9-06-10 전경웅 기자
  • 놀랄 일도 아니지만…

    김정남, CIA 정보원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정보원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 베이징 애나 파이필드(43) 지국장은 오는 11일에 출간할 김정은 위원장 평전 <마지막

    2019-06-09 두은지 기자
  • ‘미래연합사’ 사령관·부사령관, 한국군 대장이 맡기로

    그동안 부지 문제로 고민했던 한미연합사가 결국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로 이전한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연합사를 대체할 ‘미래연합군사령부’에는 한국군 대장 2명이 각각 사령관과 부사령관을 맡게 된다.

    2019-06-03 전경웅 기자
  • 김정은의 앙탈

    北, 올해도…'6자회담 당사국 민·관회의' 불참

    6자 회담 당사국 간의 반민반관(1.5트랙) 회의가 오는 12일부터 홍콩에서 열린다. 북한 측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그동안 외교부 국장급 이상의 고위 인사를 보내던 각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는 대표단의 격을 낮출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2019-06-03 전경웅 기자
  • 그러게 우길 걸 우겨야지

    정부 22일만에 “北불상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

    정부가 북한이 쏜 ‘불상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이라는 결론을 내놨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5월 9일로부터 22일 만이다.

    2019-06-02 전경웅 기자
  • 北미사일 90%는 한반도 공격용

    북한, 함흥 ‘미사일 고체연료 공장’ 증축 완료

    23일 동안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았던 김정은이 자강도 지역 공장을 시찰했다. 한편 증축 공사를 벌이던 함흥 미사일 고체연료 공장은 곧 완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두 곳의 공통분모는 ‘신형 탄도미사일’이다.

    2019-06-01 전경웅 기자
  • 거사 성공

    “김정은은 악마” 전단 수백 장, 런던 북한대사관에 살포

    대북전단 살포로 유명한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최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 김정은을 악마·인간백정으로 묘사한 전단 수백 장을 뿌렸다고 31일 밝혔다.

    2019-05-31 전경웅 기자
  • 미국은 이렇게 애 쓰는데... 한국은 또 대북지원?

    美 재무부, 작년까지 미국 내 北 자산 885억원 동결

    미국 정부가 동결한 자국 내 북한 자산 규모가 1100만 달러(한화 131억 원) 가량 늘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1일 보도했다.

    2019-05-31 전경웅 기자
  • 이런데도 북한이 좋다는 사람은 뭐지?

    "최고존엄 훼손"…北 '하노이 실패' 김혁철 총살, 김영철 강제노동

    북한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맡았던 주요 관계자들을 숙청했다고 <조선일보>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도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9-05-31 전경웅 기자
  • 北의 '사드 비난', 나올 때 됐는데…

    사드, 2개 포대 '정식배치' 땐... 한반도 전역 방어 가능

    국방부는 “미국 측이 ‘사드(THADD, 종말고공방어체계)’ 포대의 정식배치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30일 공식 확인했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반론이었다. 그럼에도 사드 정식배치와 관련한 ‘설(說)’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드 정식배치는 국내 안보 상황에

    2019-05-30 전경웅 기자
  • 동감!

    던포드 美 합참의장 “한미 연합훈련 계속해야 한다"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공개 석상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한미연합훈련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5-30 전경웅 기자
  • 남·북 오가는 선박 있다?… '골든레이크 801호' 미스터리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이미 폐선된 선박의 위치 정보가 남북한 항구에서 잇따라 포착됐다”고 29일 보도했다. 특정 선박 한 척이 남한의 인천항과 북한의 남포항 등을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한 ‘폐선된 선박’은 ‘골든레이크

    2019-05-29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