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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표현만 네차례, 미국에 통할까
최선희 "연말까지 현재 셈법 바꿔라"…美에 최후통첩
북한이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전면에 내세워 대미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공식 접촉 없이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시사하는 '장외 여론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달 3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최근 인터
2019-05-01 이상무 기자 -
국방부 “내일부터 JSA 견학 재개”…남측지역만 가능
국방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이하 JSA) 관광을 7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북한과 유엔사가 JSA 지역을 공동경비하고, 관광객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은 현재 논의 중이다.
2019-04-30 전경웅 기자 -
태영호의 예측은 대부분 적중
태영호, “단계적 비핵화 수용하면… 北 핵보유국 될 것”
한국이 한반도 비핵화에서 진짜 ‘중재자’가 되려면, 중국과 러시아에 특사를 파견해 대북제재의 ‘구멍’을 막아, 핵보유국이 되려는 북한의 시도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9-04-30 전경웅 기자 -
탈북자 7명 강제북송 위기…외교부 “조치 중”
북한인권단체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탈북자 7명이 강제북송 당할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대응과 중국 당국의 선처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대응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019-04-30 전경웅 기자 -
北 “전쟁 위기 찬 서리” 협박에 美 “대화준비 완료”
북한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전후로 연일 미국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대화준비가 돼 있다”는 답만 내놓고 있다. 북한의 비난을 사실상 무시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 편을 들지 않고 있다.
2019-04-29 전경웅 기자 -
文 버리고 푸틴 선택했나
조선신보 "푸틴, 미국의 北 행동 상응 '비핵화 조치' 필요성 부각"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러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 행동에 상응한 비핵화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했다"고 주장했다.북한 대외선전매체로 평가받는 조선신보는 27일 '조로(북러) 수뇌회담에서 확인된 공동목표
2019-04-28 정호영 기자 -
'우리민족끼리' 암만 외쳐봐라, 유엔사 해체되나
"남북 정전협정 맺어도 유엔사 해체 못한다"
유엔사령부가 지난 4월 18일 사상 처음으로 연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던, 국내 언론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유엔사가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유엔사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했던 대목은 “남북한이 평화협정을 맺는다고 해서 유엔
2019-04-27 전경웅 기자 -
푸틴 “김정은에게 완전한 비핵화 요구했다”
김정은은 블라디보스톡 시찰도 하지 않고 26일 서둘러 귀국했다. 그 이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서 찾아야 할 듯하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5일 김정은과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에게 ‘우리와 미국은 완전한 비핵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2019-04-26 전경웅 기자 -
北 김영철 후임 장금철 사실은…공작 전문 '베테랑 간첩'
김영철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장금철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이하 아태평화위) 위원이 임명됐다고 국가정보원이 24일 밝혔다.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등은 장금철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2019-04-25 전경웅 기자 -
태영호 “김정은, 푸틴 다음엔 아베 만나려 할 것”
김정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25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6자 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경제지원’이 주요 주제가 될 것이라는 추측에 다수 언론이 동의하고 있다.
2019-04-25 전경웅 기자 -
유엔사 승인받은 고성 ‘평화둘레길’은 어떤 곳?
유엔사령부가 강원도 고성 전방 지역에 조성된 ‘비무장 지대 평화둘레길’ 여행을 승인했다. 유엔사령부는 지난 23일 로버트 에이브람스 사령관 명의로 “한국 정부가 강원도 고성 지역에 조성한 ‘평화둘레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9-04-24 전경웅 기자 -
김정은·푸틴 회동 화두는?… 비핵화와 SOC 투자
24일 새벽 평양을 출발한 김정은이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간) 러시아 국경에 진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러시아 환영단에게 빵, 소금, 꽃다발을 받은 뒤 열차에 올라 최종 목적지인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했다. 김정은이 정상회담에서 나눌 의제에 대한 이야
2019-04-24 전경웅 기자 -
연천군 DMZ에 이틀째 산불…'지뢰 없애기' 공격?
경기도 연천군 북측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KBS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비무장지대 삼림 수백 헥타아르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 면적의 80%는 북측 지역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
2019-04-23 전경웅 기자 -
반쪽짜리 '판문점 선언 1주년'… 北, 불참할 듯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행사가 한국의 ‘집안 잔치’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북한 동참 가능성이 매우 낮아져서다. 통일부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에 아직 통지를 안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북측에 언제 통지할지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2019-04-22 전경웅 기자 -
한푼 줍쇼~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25일 블라디보스토크 유력
일본과 러시아 언론들이 김정은의 방러 일정에 대한 예측보도를 내놓고 있다.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없는 북한 철도 사정을 고려할 때 평양에서 떠나는 시간은 늦어도 23일 오후, 러-북 정상회담이 실제로 열리는 날은 25일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2019-04-22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