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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가 지적한… '북한 핵동결'을 믿을 수 없는 3가지 이유
지난 6월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났다. 이후 미국에서는 ‘핵동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는 “핵동결은 북한 비핵화의 시작 단계”라며 북한 측과 ‘핵동결’부터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2019-07-18 전경웅 기자 -
진짜 부표라면 다행인데.....
합참 “행담도 포착 '잠망경 추정 물체'는 어망 부표”
17일 오전 서해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잠망경 추정 물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함참에 따르면, 잠망경 추정 물체는 ‘어망 부표’일 가능성이 높다.
2019-07-17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벤츠', 부산항 거쳐 北으로 갔다"
지난 13일 국내 언론들은 “김정은의 전용 벤츠 차량을 불법 수출한 것은 일본”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의 안보전문 씽크탱크가 내놓은 보고서 내용은 조금 다르다.
2019-07-17 전경웅 기자 -
억대 도박·음란물…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기상조였나
모든 병사들이 일과 후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국방부의 정책이 결국 보류됐다. 일부 병사들이 휴대전화로 음란물을 보거나 도박 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견돼서다. 국방부는 현재 개발 중인 군용 보안 앱이 완성된 후 모든 병사들에게 휴
2019-07-16 전경웅 기자 -
“한국 기업 2곳, 대북제재 반복 위반 의혹”
한국 기업들이 반복해 대북제재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한 선박업체는 석유 불법환적 의혹에 이어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운송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9-07-16 전경웅 기자 -
주한 일본 무관 2명, 군사기밀 빼내다 귀국조치
전직 국군 정보사령부 간부와 탈북자단체 대표가 2급 또는 3급 군사기밀 74건을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 2명에게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고 <동아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전직 정보사 간부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비밀요원 명단과 활동지역을 담은 기밀을 중국에 팔아치우기도 했다
2019-07-16 전경웅 기자 -
'삼척항 사건' 때 공개했어야 할 사안
北 목선들, 동해 NLL 수시 침범하고 있었다
지난 5월31일부터 7월14일까지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 우리 해군과 해경 등에 의해 퇴거당한 북한 목선이 380여 척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해군이 발견해 조사한 뒤 파기한 무인목선만 13척이다. 지난 13일에만 무인목선 3척을 발견해 파기
2019-07-15 전경웅 기자 -
제재 위반 명백한데… 北 석탄 수입업자 '벌금형'도 유예
2017년과 2018년, 16억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을 중국산과 베트남산으로 속여 국내로 반입한 무역업자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와 벌금유예 판결을 내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 사실상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9-07-15 전경웅 기자 -
결론은 "끼어들지 말아라"
北의 '중재자' 무시…"南에 실권 행사하는 美 직접 상대"
지난달 30일 한미·북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북한 내 대남 선전 매체들은 '한국 소외론'을 꺼내들고 있다. '한미 공조가 지속되는 한 남북이 별도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다'는 사실상 압박에 가까운 주장인데, 이는 그간 문재인 정부가 자평해온 '중재자' 역할론을 정
2019-07-14 임혜진 기자 -
대공용의점 없는 것으로 추정… 알아보지도 않고?
'北 목선' 이번엔 강원도 고성서 발견… 선원은 없어
북한의 소형 목선 1척이 강원도 고성 해안가에서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목선은 해안에서 3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으며, 선원은 타고 있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강원도 고성군 거진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 목선이 침수된 채
2019-07-12 전경웅 기자 -
"간첩이면 그러겠냐" 셀프 위로까지
막가는 해군…'수상한 자' 놓치자 '허위자수' 조작
최근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 무기고 근처에서 정체불명의 거동수상자가 발견됐다. 이 사건과 관련, 해군의 은폐·축소 시도 등이 감지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해군은 부대 부근에서 발견된 ‘오리발’의 정체에 대해 함구하려 했고, 병사들에게 ‘허위자수’ 제의까지 한 것
2019-07-12 전경웅 기자 -
'스텔스 추적 레이더' 개발 시사
“한국 스텔스는 북침용"… 北 "초토화할 특별병기 개발"
북한 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를 보도했다. 북한은 “한국이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중순 또다시 미국으로부터 F-35A 스텔스 전투기 2대를 받으려 하고 있다”며 “일명 ‘보이지 않는 살인무기’라고도 불리는 F-35A
2019-07-12 전경웅 기자 -
종전선언 사전 포석?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수반” 北 새 헌법 공개
북한이 지난 4월1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에서 개정한 새 헌법을 공개했다. 새 헌법에는 국무위원장이 국가수반이라고 명시돼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헌법을 개정할 것”이라던 태영호 전 공사의 분석을 거론했다.
2019-07-12 전경웅 기자 -
이례적으로... 대한항공 타고 입국
탈북자 20여 명 무더기 입국… 태국서 비행기 타고 입국
정부가 태국에서 20여 명의 탈북자를 비행기 편으로 데려왔다고 뉴스1이 12일 보도했다. 탈북자들은 대부분 여성으로, 구체적인 탈북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통일부는 탈북민들의 입국 사실은 부정하지 않았지만 “보도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9-07-12 전경웅 기자 -
"미국 핵공격에 사용할 기지"
CSIS “北 ICBM 기지, 평안남도 유상리에 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한반도전문가들이 “북한이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유상리 미사일기지가 미북 비핵화 협상 대상에서 제외되면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CSIS는 지난 9일(현지시간) 조지프 버뮤데즈 박사와 빅터 차 한
2019-07-1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