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포커스

    복구 작업 들어간 강동구 싱크홀, 원인 규명은 '뒷전'?

    서울시가 강동구 싱크홀 사고 지점에 대한 복구 작업을 우선 추진한다. 다만 땅꺼짐 구간 도로가 보강되면 30대 남성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원인 규명'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나온다.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는 불가피하지만 향후 원인 분석과

    2025-04-08 정혜영 기자
  • "우파 대통령 당선 위해 힘 모을 것" … 탄반 청년들, 대선 정국 속 재정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광장 한가운데 섰던 청년들이 탄핵 인용 이후에도 우파 진영의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청년 1만 5000여 명이 서명한 탄핵 반대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고 집회에서 연설에 나서는 등 탄핵 반대 운동을

    2025-04-08 박서아 기자
  • 한덕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끝내 '인민노련' 마은혁 헌재 입성 … '우리법' 정계선과 '좌파 사법 카르텔' 세상 만들 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결국 좌파 중의 좌파라 할 수 있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사회주의 지하혁명조직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 출신인 마 후보자가 헌재로 들어서면서 '좌파 사법 카르텔'은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한 대행은

    2025-04-08 황지희 기자
  • '성남도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 … 1심 실형 뒤집혀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8일 수원고법 형사2-3부(고법판사 박광서 김민기 김종우)는 김씨의 뇌물공여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2025-04-08 이기명 기자
  • 공수처 "비상계엄 수사 정리되면 '순직 해병 사건' 수사 재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 '순직 해병 사건' 수사를 재개할 계획이다.공수처 관계자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비상계엄 사건에 검사가 다 투입된 만큼 정리가 필요하다"며 "상황을 보고 해병대 사건 수사를 재개하는데 비

    2025-04-08 이기명 기자
  • 오세훈 드디어 움직인다 … 여의도에 사무실 열고 ‘출마 시점’ 고심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대권 출마를 밝히진 않았지만 캠프 운영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했다. 오 시장이 마련한 사무실은

    2025-04-08 김승환 기자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 … 역대 최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2551명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한 해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한 1991년 1만3429명 대비로는 81

    2025-04-08 김동우 기자
  • 이재명의 5大 '사법리스크' 해부②

    최악 위증교사에 무죄 내린 좌파 판사 '사법 테러' … 그런데 항소심은 대선 후라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 절차가 오는 6월 3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무죄로 판결한 1심 결과가 뒤집힐지 주목된다.다만 대통령 선거일이 공교롭게도 예정된 결심공판과 같은 날로 잠정 결정되면서 재판부가 일정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2025-04-08 송학주 기자
  • 탄핵 3일 만에 '尹 어게인' … 현장 목소리는 뜨거웠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한 지 3일이 지났지만 '윤석열'은 여전히 시대정신으로 회자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5일 보낸 서신에서 비롯된 '윤 어게인'(YOON AGAIN)은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윤석열 대통령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

    2025-04-07 정경진 기자
  • 저명 법조인·법학자들, '이재명 개헌 발상' 직격

    헌법연구위원 출신 "5·18, 헌법전문 말 안돼 … 권력구조 개편없는 4년 중임, 임기 연장 꼼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면서 개헌론이 조기 대선의 가장 큰 화두가 됐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개헌 국민투표를 조기 대선일에 같이 하자고 제안하자 국민의힘도 같은날 논평을

    2025-04-07 이기명 기자
  • 헌재, 10일 법무부장관 탄핵심판·韓권한대행 탄핵정족수 사건 선고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일 박성재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같은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도 선고한다.7일 헌법재판소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박 장관 탄핵심판 사건과 국회의원과 국회의

    2025-04-07 이기명 기자
  • "우파 통합, 청년이 구심점 돼 이끌 것" … 대학생들 관저 앞 행진 예고

    "한미동맹 강화, 간첩 문제 해결, 부정선거 수사 등 탄핵 반대를 외쳤던 시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를 계승할 대선 후보를 지지할 것이다. 청년들이 중심이 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가는 30~40년의 긴 싸움은 이제 진짜 시작이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전국 4

    2025-04-07 박서아 기자
  • 헌법재판소 앞 르포

    맛집 긴 줄, 한복체험 외국인 북적 … 일상 되찾은 헌재 앞

    "가게 앞에 관광버스 지나다니는 게 얼마 만인지 몰라요"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맞이한 첫 평일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모씨(61)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게를 보며 한 말이다. 그는 "지난주까지 이 일대에 바리케이드가 쳐져

    2025-04-07 정혜영 기자
  • '건진법사', 첫 재판 출석 … 尹 파면에 "국민 다 안타까워 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수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가 첫 재판이 끝난 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안타까워하고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고소영 판사)은 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25-04-07 이기명 기자
  • 경찰, '내란 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고발인 조사 마쳐

    경찰이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전 목사와 관련 고발장이 11건 접수됐고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를 다 마쳤다"며 "전 목사가 해온 발언들

    2025-04-07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