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 주최오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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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이하 '건국이념보급회', 회장 인보길)'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외교 40년: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시사회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 주최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우남소사이어티(회장 유명환), 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하 '이승만재단', 이사장 김황식)과 국민들의 후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대한의 독립을 위해 국제외교무대에서 고군분투한 이승만의 40년간 행적을 재조명한다.
앞서 이승만의 하와이 30년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이어 후속편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필라델피아 대한인총대표회의 자필 문서 △하와이에서 촬영된 영상 △한미협회 만찬회 사진 등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자료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인터뷰들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나경원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이승만대통령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 및 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생애와 업적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일에 힘쓰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효선 건국이념보급회 사무총장은 "오늘 우리의 처지가 대한제국 말기의 현상과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역사에서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심정으로 이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후속 작품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재임기를 다룰 예정"이라며 "작품이 원활히 제작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한 김황식 이승만재단 이사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외교 활동 40년의 역사적 의미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