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휘말린 '국민 아버지'박은수, 임현식 만나 최불암 근황 전해
  •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원로 배우 최불암(86)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이날 임현식은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은수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다.

    먼저 임현식은 박은수에게 "우리가 MBC 1기 텔레비전 개국 공신들"이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은수는 "그때만 해도 이렇게 할아버지가 아니었다"며 임현식을 걱정했다.

    박은수는 "혼자 살면 몸이라도 건강해야 한다"면서 "몇 분 안 계신 선생님들도 다 돌아가시려 하고, 지금 최불암 선배도 안 좋고, 선배님들이 건강이 안 좋다. 이걸 어떻게 봐야 하냐"라고 안타까운 속내를 밝혔다.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한 최불암은 지난해 14년간 진행해 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최불암이)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S1 '한국인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