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 드디어 '마무리'"서로 간 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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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아내 이윤진과 합의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 ▲ 최근 합의 이혼한 배우 이범수와 통번역가 이윤진. ⓒ뉴데일리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범수와 이윤진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했다"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음을 강조한 와이원엔터는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이원엔터는 "이범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뤄졌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누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범수와 이윤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무엇보다 자녀들의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 및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윤진은 자필 편지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윤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편지에서 "약 15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 씨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했다"며 "배우 이범수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16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온 가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윤진은 유학을 간 두 남매를 따라 2023년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사했다. 이후 '이제 혼자다' '내 아이의 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발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두 사람의 '파경설'은 2023년 말 이윤진이 남편의 계정을 태그한 뒤 "내 첫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글을 올리면서부터 비롯됐다.
당시 이윤진은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범수도 자신의 모든 팔로우와 게시물을 삭제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2024년 파경 사실을 밝힌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의 사생활을 거론하며 남편을 깎아내리는 '폭로전'을 이어가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당시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주장한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