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TK 통합 단체장 선거 '국힘 후보 3파전'김부겸과의 가상 대결에선이진숙 43.1% vs 김부겸 35.6%추경호 39.7% vs 김부겸 34.5%주호영 36.3% vs 김부겸 34.4%
  • ▲ 왼쪽부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추경호·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뉴데일리DB
    ▲ 왼쪽부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추경호·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뉴데일리DB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7명의 후보 가운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6일 발표됐다. 대구·경북 통합자치단체장 선거 가상 조사에선 9명의 국민의힘 후보 중 이 전 위원장과 추경호·주호영 의원 등이 10%대 이상 지지율을 얻으며 3강 구도를 보였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5~6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진숙 후보는 22.6%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추경호 후보가 14.4%를 얻었고 이 후보와는 오차범위 밖인 8.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주호영 후보는 12.7%, 유영하 후보 4.7%, 윤재옥 후보 4.1%, 홍석준 후보 3.5%, 최은석 후보 3.0%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4.4%, '지지후보 없음'은 25.6%, '잘 모르겠다'는 4.9%다.

    대구·경북 통합 단체장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진숙 후보가 19.1%를 기록했다. 12.4%를 얻은 추경호 후보와는 오차범위 안인 6.7%포인트 차다.

    이어 주호영 후보 10.8%, 이철우 후보 7.7%, 최경환 후보 7.0%, 김재원 후보 5.6%, 윤재옥 후보 3.3%, 홍석준 후보 3.1%, 이강덕 후보 2.9%으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는 4.4%, '후보 없음'은 17.9%, '잘 모름'은 5.8%다.
  • ▲ 왼쪽부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추경호·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뉴데일리DB
    대구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등 2파전 구도로 전개되는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도 도출됐다.

    민주당 후보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본선에 진출하고, 국민의힘의 추경호 후보가 맞붙으면 응답자 39.7%가 추 후보를, 34.5%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의 격차는 5.2%포인트다. '기타 다른 후보'는 8.5%, '지지후보 없음'은 10.5%, '잘 모르겠다'는 6.9%다.

    김부겸 후보와 이진숙 후보가 맞붙는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3.1%, 김 후보가 35.6%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7.5%포인트다. '기타 다른 후보'는 9.1%, '지지후보 없음'은 6.9%, '잘 모르겠다'는 5.3%다.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후보가 대구시장 후보로 가상 대결을 펼칠 때는 주 후보 36.3%, 김 후보 34.4%로 집계되는 등 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1.9%포인트이고, '기타 다른 후보'는 13.4%, '지지후보 없음'은 9.8%, '잘 모르겠다'는 6.1%다.

    김부겸 후보와 윤재옥 후보가 경쟁하는 가상 대결에서는 김 후보가 38.1%로 29.7%를 얻은 윤 후보보다 8.4%포인트 높았다. '기타 다른 후보'는 14.7%, '지지후보 없음'은 10.9%, '잘 모르겠다'는 6.6%다.

    대구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54.3%로 민주당(28.3%)보다 26.0%포인트 높게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1.8%, 조국혁신당 1.5%, 진보당 0.2%으로 집계됐고, '기타 정당'은 1.6%, '지지정당 없음'은 11.0%, '잘 모르겠다'는 1.4%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100%·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