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방송 3사가 일제히 김연아를 주목한다. 

    21일 새벽,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17년 7개월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연아를 다룬 
    다큐 프로그램을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방송한다. 
    KBS 2TV는 21일 오후 8시 55분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 아디오스 퀸연아>를 방송한다. 

    김연아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감춰진 
    고통과 아픔, 뒷이야기들을 가수 아이유의 내래이션으로 들려준다.

    MBC도 KBS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 고마워요 김연김연아>를 편성했다.
    SBS는 KBS와 MBC의 김연아 다큐 프로그램이 끝난 밤 11시 20분부터
    <소치 2014 특집 별을 쏘다 - 우리의 영원한 여왕 김연김연아>를 방송한다. 
    SBS 다큐는 지난 7일 새벽에 한 차례 방송했던 내용을 그대로 다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