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2주간 15개 대학가서 北인권 관심촉구영상회·사진전·강연회·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전국 대학생 북한인권주간] 행사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전국대학생북한인권협의회(회장 김이환)>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사전전 및 영상전
    ▲북한음식 체험하기
    ▲희망의 메시지 전하기
    ▲북한상식 퀴즈
    ▲북콘서트 등

    협의회 김이환 회장은
    "북한인권문제 대한 침묵은 비겁한 일에 눈감는 일"이라며
    행사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정치, 이념, 정파적 문제가 아니다. 

    양심있는 대학생들이 
    북한의 현실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인류가 지난 세기 동안 이룩해온 위대한 업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기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협의회는 28일 전국 15개 대학에서 동시에
    다음과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우리 청년들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외면하고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을 거부하는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반도의 미래와 세계 인류의 미래를 위해
    ▲북한인권개선, ▲북한민주화 ▲한반도 통일 등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

    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는
    <북한인권학생연대>,
    <전북대학교 북극성>,
    <고려대학교 35호실>,
    <선문대학교 북한우리>,
    <성신여대 북한우리(가)> 등이다.

  • 다음은 [대학생 북한인권주간] 주요 일정.


    #1. 학내 행사


    ● 전북대학교

    - 일 시 : 10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사진전),
    오후 6시 20분~오후 6시 50분(팟캐스트 공개방송),
    오후 7시~오후 9(강연회) 

    - 장 소 : 전북대학교 광장, 소강당(미정)

    - 내 용 : 북한인권사진전, 팟캐스트 공개 방송, 강연회 

    북한인권의 실체를 파악한 사진 20작품 전시, 북한인권법제정 촉구 서명운동, 팟캐스트 공개방송(북한인권 개선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역할, 방송 제작은 강연이 시작 전 한시간동안 공개 방송을 통해 제작하여 UCC제작 및 배포-열린북한방송의 협조),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악는 내용의 강연회) 


    ● 선문대학교

    - 일 시 : 10월 29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사진전),
    오후 5시 30분~오후6시 20분,
    오후 6시 30분 ~ 오후 7시 30분(강연회)

    - 장 소 : 선문대학교 건물 로비, 소강당(미정) 

    - 내 용 : 북한인권사진전, 북한인권 영상전, 강연회


    ● 고려대학교(서창캠퍼스) 

    - 일 시 : 10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사진전),
    오후 7시 ~ 9시(북콘서트) 

    - 장 소 : 고려대학교(서창캠) 소강당(미정)

    - 내 용 : 

    1) 이석기 사건을 비롯해 종북좌파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종북 주사파의 실체를 파헤친 책 「진보의 그늘」 책의 저자와 북콘서틀 통해 종북주사파의 위험성을 대학가에 알린다. 

    2) 베스트 질문자를 저자가 선정하여 문화상품권과 친필 사인이 있는 도서를 무료로 배포 한다 .


    ● 성신여자대학교

    - 일 시 : 10월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사진전&체험전),
    오후 6시~오후 8시(영상전)

    - 장 소 : 성신여자대학교(구체적 장소 추후 확정)

    - 내 용 : 북한인권사전전, 북한음식체험전, 희망의 메시지(이석기사태를 통한 종북세력 문제, 북한인권법제정의 필요성을 담은 내용을 선전물을 판넬 형식으로 제작,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적는 방식) 전하기, 간단한 북한상식 퀴즈, 영상전

    1) 북한음식체험전(주먹밥 및 옥수수죽 체험), 희망의 메시지 전하기, 북한상식 퀴즈를 통해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낸다. 

    2) 사전전을 비롯해 모든 행사를 참여한 학생들에 한해서 북한상식 퀴즐 내어 정답을 맞추는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 성균관대학교 

    - 일 시 : 10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사진전),
    오후 6시~오후 8시(탈북자와의 간담회)

    - 장 소 : 성균관대학교로 건물 로비, 강의실

    - 내 용 : 북한인권 사진전, 탈북자와의 간담회


    ● 중앙대학교

    - 일 시 : 10월 31일
    오후 6시~오후 8시(탈북자와의 간담회)

    - 장 소 : 중앙대학교 강의실

    - 내 용 : 탈북자와의 간담회 


    ● 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

    - 일 시 : 11월 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사진전),
    오후 6시 ~ 8시(간담회)  

    - 장 소 : 연세대학교 건물 로비, 강의실

    - 내 용 : 탈북자와의 간담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 일 시 : 11월 5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 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회관 건물 로비

    - 내 용 : 북한인권 사진전


    ● 연세대학교

    - 일 시: 11월 6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사진전),
    오후 7시~오후 9시(강연회)

    - 장 소 : 연세대학교

    - 내 용 : 강연회(종북세력의 실체를 파악하라)

    과거 주사파운동을 하다가 전향해 북한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김영환 or 이종철 or 이광백)들을 섭외하여 강연회를 진행


    ● 동국대학교

    - 일 시 : 11월 7일,
    오전 10시~오후 5시(사진전),
    오후 6시~오후 8시(탈북자와의 간담회)

    - 장 소 : 동국대학교로 건물 로비, 강의실

    - 내 용 : 북한인권사진전, 탈북자와의 간담회


    ● 서울대학교 

    - 일 시 : 11월 8일
    오후 7시~오후 9시(강연회)

    - 장 소 : 서울대학교 

    - 내 용 : 강연회(종북세력의 실체를 파악하라)

    과거 주사파운동을 하다가 전향해 북한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김영환 or 이종철 or 이광백)들을 섭외하여 강연회를 진행


     #2. 학외 행사


    ● 대한민국의 위협!
    종북세력을 바라보는 청년 대학생 100인 공개토론회 

    - 일 시 : 11월 1일
    오후 4시 ~ 오후 7시

    - 장 소 : 사랑의 열매회관

    - 내 용 : 이석기 사태를 통해서 드러난 종북세력의 실체에 대해서 각 청년 대학생들의 인식 및 청년 대학생들의 역할들에 대해서 좌우를 떠나 누구나 참여하여 각자의 입장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 이 문제에 대해서 청년 대학생들의 입장을 일정 정도 정리하여 청년 선언문을 작성 및 낭독 자세한 의제에 대해서는 추후에 논의


    ● 핸드프린팅 찍기 및 영상물 제작

    - 일 시 : 11월 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 소 : 광화문 or 창경궁

    - 내 용 : 흰색천에 ‘SAVE MY FRIEND’,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종북세력 NO’라는 문구를 굵은 실선으로 쓰고 그 안쪽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핸드프린팅을 하도록 함, 이렇게 제작되는 과정을 영상물로 제작, 또한 제작된 현수막을 들고 광화문에서 간단한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을 상대로 북한인권 문제를 비롯한 종북세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내용의 영상물을 제작


     #3. 전체 행사


    ● 청년의 비전선포 대자보전

    - 일 시 : 2013년 10월 28일 ~ 11월 8일

    - 장 소 :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선문대학교, 경남대학교 등 15개 대학

    - 내 용 

    1) 이석기 사태를 바라본 대한민국의 안보현실과 우리 대학생들이 앞으로 인식해야 할 내용들을 담은 대자보 제작 ;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앞장서자,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행동으로 옮기자는 내용을 담아 대자보 선전전 진행

    2) A0크기의 대자보 각 대학에 2개씩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