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선박 화재 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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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에미리트(UAE) 코르 파칸 해안에서 지난 1일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유조선과 자동차운반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 ⓒAP·뉴시스
청와대는 호르무즈해협 내 우리 선박 한 척이 외부 충격을 받아 피격 가능성이 의심되는 데 대해 4일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0분쯤 호르무즈 해역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측 화물선이 외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관실 좌현이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는 해당 선박이 피격됐다는 첩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호르무즈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은 유조선 7척을 포함해 총 26척이다. 해협에서 나오지 못한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에 123명, 외국 선박에 37명으로 총 16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