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는 콜 토마스 앨런 … 31세 남성2017년 칼텍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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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올린 총격 사건 용의자.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참석한 행사장에서 총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 명문대인 캘리포니아 공과대(칼텍)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랜스 출신의 콜 토마스 앨런으로 확인됐다.앨런은 이날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장 근처에서 무장한 채 총격을 가했다. 이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JD 밴스 부통령 등 주요 각료들이 참석했다.캘리포니아 출신의 31세인 앨런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돼 구금 중이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그가 구직·구인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필에 따르면, 앨런은 2017년 칼텍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작년에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도밍게즈힐스 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학부 재학 시절에는 휠체어용 비상 제동장치 시제품을 개발해 지역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앨런은 한 입시 컨설팅 업체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4년 앨런을 '이달의 교사'로 선정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앨런에 대해 "정신적으로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사건과 이란과의 연관성을 묻는 말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세계 최고 인력이 조사 중이니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