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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떼]가 서울시청광장을 점령하고 있는 지금,
방사청과 서울시청이 광장 지하 전철역에서 무기 전시회를 열었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21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서울시청역에서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시청역 전시회에는
[신궁] [천궁]과 같은 국산 유도무기 실물과
<K-21> 차기 보병전투장갑차(KIFV),
<K-9> 자주포,
<인천급 차기 호위함(FFX)>,
국산헬기인 <수리온> 모형 등
현재 사용 중인 국산 무기 10여 점과
무기체계 기동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다. -
방사청과 서울시청은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투식량 시식행사를 열고,
무기체계 사진엽서 무료 배포 이벤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사청의 [무기체계 모형․사진 전시회]는
서울시가 주최한 [국민 안보의식 고취 행사]의
일환이라고 한다.
방사청은 이번 국산 무기체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의 설명이다.“방사청은 앞으로도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시, 교육 등의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