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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전교조 '대변인'인가
청와대가 개정 사립학교법과 관련, “사학 투명성 높이고 건학이념도 살린다”는 제하의 글을 12월14일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청와대는 “이번 법 개정은 다소간의 진통이 진행 중이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사학과 우리 교
2005-12-24 -
'불우이웃돕기'마저 정쟁에 실종되나
사학법 개정안을 놓고 극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이번엔 '불우이웃돕기' 경쟁에 나섰다.열린당 나눔운동본부는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나눔 희망나눔 2005 열린나눔이 대축제'를 개최했고 한나라당도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 앞에서 '
2005-12-21 최은석 -
DJ 또 방북하겠다고?
김대중 씨가 건강이 허락하는 데로 또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혀서 많은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아니 분노하게 하고 있다. 김대중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구두방문 요청도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도 북한을 다녀와 달라고 정식으로 요청
2005-12-21 -
전교조 박 대표 고발, 적반하장이다!
전교조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키로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희대의 코미디이자 적반하장이다. 전교조는 20일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표가 사학법 개정안은 개방형 이사제를 통하여 전교조가 사학을
2005-12-20 -
더 이상 황 교수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황우석 교수 배아줄기세포의 진위논란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혼란에 몰아넣고 있다. MBC PD수첩이 황 교수가 사이언스에 개제한 논문에 대해 취재내용을 발표한 직후부터 대한민국은 '아노미'현상에 빠져들었다.이제는 의혹에 대해 반전과 재반전을 반복하며 눈덩이처럼 커지고
2005-12-18 양영태 -
"정권의 '좌향좌' 방치 안 된다"
열린우리당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 사학법은 학교구성원들이 추천하는 사람을 이사회에 들어가게 하는 개방형이사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사학재단으로부터 운영권을 박탈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분산시킴으로써 사학을 집단운영체제로 바꾸는 것을 핵심
2005-12-16 -
‘세포조작’으로 힘받는(?)민노당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조작’ 논란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황 교수에 대해 맹목적 지지를 보낸 집단과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 온 집단 간에 희비의 쌍곡선이 엇갈리는 미묘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황 교수 연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보도
2005-12-16 송수연 -
16일시청촛불집회 참가합시다!
드디어 한나라당이 상생(相生)의 깃발을 내리고, 악법인 사학법철폐를 위한 장외투쟁의 길로 들어섰다. 친북반미주의자들과의 상생(相生)이란 원초적으로 불가능했던 불가해(不可解)한 전선의 형성이었을 뿐이었다.
2005-12-15 -
한나라 '그때그때 달라요'
‘찬성 61%, 반대 21%’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사립학교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 내 일각에서는 “공신력 떨어지는 여론조사”라는 혹평이 나오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2005-12-14 송수연 -
"고진화는 한나라당을 떠나라"
한나라당의 고진화 씨라는 사람은 한나라당의 정책이나 방향을 항상 거꾸로 뒤틀기로 유명한 사람이다. 항상 이렇게 얘기하면, 항상 저렇게 얘기하고, 당론이나 당 지도부의 의견에 항상 이의를 달고, 반대되는 길로 쫓아 달려가는 한나라당의 애물단지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5-12-14 -
김원웅 의원에게 묻는다
지난 13일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한미동맹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면서 주한미국대사를 소환할 수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마디로 김원웅 의원은 절제되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을 함으로써 과연 그가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국회의원인지 의구심을
2005-12-14 -
집권커녕 야당노릇 잘할지…
사학법 개정안 통과로 국회 모든 일정을 보이콧한 한나라당은 12일 박근혜 대표가 '전투복'이라 불리는 바지정장을 입고 20여명의 소속 의원들이 오전부터 국회 의장실을 점거하는 등 본격적인 '대여투쟁'에 돌입했다.이 같은 당의 투쟁방침을 소속 의원들에게 재확인시켜주기 위
2005-12-12 최은석 -
'한나라당은 애물단지'
음습한 논리로 무장한 전교조가 드디어 공격통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립학교법이 통과됐다. 한나라당은 사립학교법 국회본회의 통과하기 전날 박근혜 대표는 “몸으로라도 막겠다”고 결연한 사학법통과저지 약속을 국민 앞에 했다. 그러나 몸싸움 시늉 끝에 사학
2005-12-12 -
전교조에 아이들미래 맡길수없다
사학법 불법처리는 원천 무효12월 9일, 이 땅의 민주주의는 다시 한번 상처 받았다. 아니, 반민주적 폭거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유린당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내일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벌건 대낮에, 그것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직결되어 있는 악법을, 국
2005-12-12 -
한나라 진정한 야당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위기국면을 맡고 있다. 그것은 사학법 개정안의 통과로 인하여 전교조가 합법적으로 사립학교를 장악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셈이다. 잘 알다시피 어린 학생들이 오염되면 대한민국이 오염되는 것은 지척(咫尺)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을 유추해 볼 때 사학
200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