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미국전 승리에 도취하지 말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미국을 잡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이 FIFA 랭킹 15위 미국에 승리했다. 지난 7일 열린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의미 있는 승리였
2025-09-09 최용재 기자 -
'지금부터 세계 1위는 알카라스' … US오픈 우승, '2년' 만에 정상 탈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알카라스는 세계 랭킹에서 8월 말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그는 8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3-1로
2025-09-09 최용재 기자 -
여자 배구, 새로운 감독 찾는다 … 'VNL 강등' 모랄레스 감독과 계약 종료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과 결별했다. 대한배구협회는 8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모랄레스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24년 3월 선임된 모랄레스 감독의 임기는 그해 국가대표 시즌 시작일부터 오는 202
2025-09-09 최용재 기자 -
'침 한번 잘못 뱉었다가' … '악동' 수아레스, 총 9G 출전 정지 징계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가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 리그스컵 결승에서 0-3으로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이 충돌했고, 이
2025-09-09 최용재 기자 -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 … 멕시코전 비상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낙마했다. 이재성은 지난 7일 열린 미국과 친선전에서 선발 출전해 손흥민의 첫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후반 초반 배준호와 교체 됐다. 결국 소속팀
2025-09-09 최용재 기자 -
'바둑 황제' 신진서 VS '바둑 여제' 최정, 빅매치 성사
충청남도 보령시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바둑 황제'와 '바둑 여제'의 맞대결이 성사됐다.한국기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행사의 하나로 '최정 9단 vs 신진서
2025-09-09 최용재 기자 -
시즌 첫 '토종 챔피언' 탄생 이승진, 7년 만에 PBA 우승 … 랭킹 1위 등극
'베테랑' 이승진이 7년만에 생애 첫 프로당구 PB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서 이승진은 최성원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5-1
2025-09-09 최용재 기자 -
'EPL 선수단 가치 TOP 20' … 손흥민 빠진 토트넘 5위, 1위는 여름에 '4784억' 쓴 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린다. 세계 프로 축구 리그 중 세계 1위.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이 모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그렇다. EPL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2025-09-08 최용재 기자 -
송성문, 커리어 첫 '월간 MVP' 수상 … 키움 소속으로 이정후 이후 처음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이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송성문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0표(28.6%), 팬 투표 43만 9635표 중 21만 4296표(48.7%), 총점 38.66
2025-09-08 최용재 기자 -
조훈현, 루이나이웨이 독주 막았다 … 한국 농심백산수배 첫승
한국이 농심 백산수배에서 첫 승을 거두고 1차전을 마감했다.한국은 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1차전 6국에 출전한 조훈현 9단이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3연승을 달리던 루이나이웨이 9단을
2025-09-08 최용재 기자 -
프로야구 출범 이끈 이용일 전 KBO 총재 대행, 94세로 별세
프로야구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이용일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직무대행이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KBO는 8일 별세 소식을 알리면서 "이용일 전 총재 직무대행의 공로를 기려 KBO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5-09-08 성재용 기자 -
이강인, PSG 돌아가면 '선발 자리' 기다릴까 … 뎀벨레·두에 부상 이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PSG는 프랑스와 유럽 '최강의 팀'이었다. PSG는 리그1과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정복하며 프랑스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했
2025-09-08 최용재 기자 -
K리그, '월드풋볼섭밋 홍콩 2025'에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축구연맹) 해외사업팀이 '월드풋볼섭밋 홍콩 2025'에서 K리그의 해외 사업 전략과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했다.'월드풋볼섭밋 홍콩 2025'는 전 세계 축구 리그, 협회, 구단과 글로벌 기업 등 축구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축구 산업
2025-09-08 최용재 기자 -
LG, PS 진출 확정 … 10구단 체제 최다 타이 '7년 연속'
LG 트윈스가 2025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8일 현재 78승 3무 47패(승률 0.624)로 선두를 달리는 LG가 남은 16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10위 키움 히어로즈, 9위 두산 베어스, 8위 KIA 타이거즈, 7위 NC 다이노스, 6
2025-09-08 최용재 기자 -
최용재의 직관
기적의 1분을 위해
K리그, 그리고 화성FC는 지금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 '기적의 1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유병수 이야기다. 과거 K리그를 뒤흔든 '득점왕' 유병수. 그는 2009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다음 시즌인 2010년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2025-09-08 화성=최용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