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파의 꼼수

    돌연 개표 중단→ 다시 하니 '좌파 4선'… 분노한 볼리비아 보름째 '총파업'

    볼리비아가 과격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지난 10월20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에보 모랄레스 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원인이다. 지지율 3위이던 한국계 정치현 박사 측은 “모랄레스 정권이 우리가 얻은 표를 조작했다”며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다.

    2019-11-08 전경웅 기자
  • "中과 거리 둬라"… 美 경제차관, 공개행사서 韓 압박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지난 7일 민관 공동 주최 행사에서 중국을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는 한국 통신업체들에 “화웨이 제품을 쓰지 말라”고 요청했다. 화웨이 제품으로 5G 통신망을 구축한

    2019-11-08 전경웅 기자
  • 美, 지난달 5조원대 방위비분담금 韓에 요구했다

    미국이 정부에 방위비분담금으로 최소 47억 달러(약 5조4500억원)를 요구했다고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밝혔다.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괌·하와이 등에서 보내는 전략자산의 전개·유지 비용 일부도 부담하라고 요구했다.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위한 압박카드로 주한미군 철수를

    2019-11-07 전경웅 기자
  • 이번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말만 하는 文정부

    "美 '유사시 한국 방어' 전략자산비용 요구… 거부하면 미군 철수 고려"

    6일 현재 서울에는 미국 국무부 고위급 인사 4명이 와 있다. 한미 간 경제문제를 맡은 키이스 크라크 경제차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라”고 줄곧 요구해온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지낸 마크 내퍼 한국·일본담당 부차관보,

    2019-11-06 전경웅 기자
  • 이제라도 연장하라

    서훈, 지난주 미일 정보기관 만나 '지소미아' 논의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주말 미국에서 미국·일본 정보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한일 지소미아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동아일보 등이 6일 보도했다.

    2019-11-06 전경웅 기자
  • 한일 국민 성금으로 징용 배상?… 문희상의 이상한 해법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5일 일본 와세다대 특별강연에서 강제징용 피해보상에 관한 대안을 내놨다. NHK는 이튿날 “일본 정부와 자민당 내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여론이 대세”라고 전했다.

    2019-11-06 전경웅 기자
  • 강경화 장관 만난 스틸웰 “한일 정상 대화, 고무적”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이하 지소미아) 연장을 거듭 촉구했던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6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키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과 함께 강경화 장관과 조세영 제1차관을 만났다.

    2019-11-06 전경웅 기자
  • 美, '파리기후협약' 탈퇴 유엔에 통보… 1년 후 효력

    미국이 4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이하 파리 협약)의 탈퇴를 선언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협약 규정에 따라 미국은 공식 탈퇴 통보를 유엔에 전달했다”며 “탈퇴는 통보 후 1년 뒤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5 전경웅 기자
  • '지소미아 유지' 美 압박 시작됐다… 스틸웰 차관보 방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유지를 강력히 주장해온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5일 방한한다.

    2019-11-05 전경웅 기자
  • 방화·테러…'홍콩 위기' 속 베이징 불려가는 케리 람

    홍콩 시위가 22주차를 넘긴 가운데 신화통신 사무실이 습격당해 불탔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예정에 없던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면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간다.

    2019-11-04 전경웅 기자
  • 文정부의 선택은?

    美 전문가들 "北이 美 공격하면… 한국군 개입 당연하다"

    미국이 최근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을 전환한 뒤 창설할 새 연합사령부의 지침과 관련해 “미국의 위기 시 한국이 개입한다”는 문구를 넣자고 요구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미국 안보전문가들 대부분은 “한국의 개입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2019-11-04 전경웅 기자
  • ‘트럼프 탄핵’ 시동?… 美하원 '우크라이나 사건 조사' 결의

    미국 하원이 10월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위한 조사를 진행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조사 대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다.

    2019-11-01 전경웅 기자
  • "미국은 기뻐하지 말라"… IS, 복수 다짐하며 새 수장 이름 공개

    미군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수괴와 대변인을 잃은 테러조직 IS가 수괴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와 대변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IS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알 바그다디가 죽었다고 기뻐하지 말라”고 위협했다.

    2019-11-01 전경웅 기자
  • 스티브 비건, 美국무 부장관 영전…"대북협상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부장관으로 지명했다. 이수역 주미 한국대사는 비건 특별대표를 만난 뒤 “그가 부장관이 돼도 대북정책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11-01 전경웅 기자
  • 中 '한국인 단원' 입국 거부에… 美악단 반발 "공연 연기"

    미국 NBC 뉴스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의 톱 클래스 음대 학장이 중국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국 당국이 한국인 단원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했음에도 공연을 계속 추진하다 역풍을 맞았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 반중정서가 강해지면서 친중기업들도

    2019-10-3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