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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수 없는 親中 본능?
美日엔 냉정, 中과는 덕담… 정경두 국방의 방콕 행보
한·미·일 안보협력을 위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재고(再考)하라는 여론이 국내외에서 들끓음에도 문재인 정부는 이를 철회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중국에는 협력을 강화하자는 제스처를 취했다.
2019-11-18 전경웅 기자 -
홍콩 '제2의 천안문사태' 벌어지나
“홍콩 폭력 제압하고, 질서 회복하라”… 시진핑, 군병력 투입 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행사에 참석해 홍콩문제를 언급했다. 중국 언론은 “홍콩의 폭력범죄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지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내 언론은 중국이 홍콩에 무력개입하기 전 마지막 경고로 풀이했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미국, 지소미아 종료 고집하는 한국에 불만 표시"
강경화, 폼페이오 면담 무산… '지소미아' 미국 설득 실패
다음주 미국을 찾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문제를 두고 미국 측을 설득하려던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시도가 무산됐다고 이데일리 등이 보도했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한일 지소미아... D-7
에스퍼 美 국방 “지소미아 연장해야”… 정경두 “일본이 바뀌어야” 평행선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의 요구금액이나 한국의 견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미국의 강한 의지는 드러났다. 또 내
2019-11-15 전경웅 기자 -
베이징서 '폐 페스트' 환자 2명 확진… 한국 안전한가?
중국 베이징에서 페스트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 소식에 세계가 긴장했다. 페스트 가운데서도 폐 페스트는 감기처럼 전염될 수 있어서다.
2019-11-14 전경웅 기자 -
불화살에 투석기까지… 시위대·경찰 전쟁터 된 홍콩 중문大
홍콩 경찰의 진압방식이 과격해지자 시위대도 이에 맞서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중문대 일대에서는 경찰과 시위대의 공성전(攻城戰)이 벌어졌다.
2019-11-14 전경웅 기자 -
어쨌든 지소미아는 연장해야 한다
"한일 갈등, 北·中에만 도움돼"…美국방, 지소미아 연장 요구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과 대화를 위해, 그리고 외교적 상황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문제는 국무부가 담당할 것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11-14 전경웅 기자 -
민간인 3000여 명 체포, 1550명 부상
'실탄사격' 책임자, 새 경찰청장으로…'파국' 치닫는 홍콩
중국 정부가 18일 퇴임하는 ‘스티븐 로’ 홍콩 경찰청장 후임으로 ‘크리스 탕 핑컹(Chris Tang Ping-keung)’ 부청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홍콩 당국은 경찰 특공대인 ‘비호대’ 대원
2019-11-13 전경웅 기자 -
"北이 날 미쳤다고 생각하게 하라"… 트럼프의 지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비핵화 협상장으로 끌어들이고, 중국과 러시아를 대북제재에 동참시키기 위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조언했던 ‘미치광이 전략(Madman Theory)’과 ‘역지사지 전략’을 사용했다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대사가 자신의 책에서
2019-11-13 전경웅 기자 -
'한국이 파기' 염두에 두고 일본과 논의… 한국, 이미 아웃 상황
지소미아 종료 D-10… 美 합참의장 "한국 분리되면 북한만 좋다" 강한 유감
미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라며 한국 정부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이 와중에 일본 언론은 “한일 국방장관이 이달 중 태국에서 회담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9-11-12 전경웅 기자 -
中 쇼핑축제 '광군제' 성황리에… 암호화폐 '깜짝 등장'은 무산
11월 11일은 미국, 영국, 폴란드에서 국가기념일이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광군제(光棍節)’라 부르는 쇼핑의 날이다.
2019-11-11 전경웅 기자 -
'4선 연임' 아웃... '20년 집권' 도 아웃!
'좌파 독재' 국민이 쫓아냈다… 볼리비아 모랄레스 정권 실각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결국 사임했다. 지난달 치른 대통령선거 이후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 때문이다. BBC는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부통령, 아드리아나 살바티에라 상원의장도 모랄레스 대통령과 함께 사임했다”고 전했다.
2019-11-11 전경웅 기자 -
싱가포르, 영국, 미국, 한국... 세계로 중계된 중국 공산당의 잔혹함
홍콩 경찰, 비무장 청년에 총질… 이게 중국이다!
홍콩 경찰이 이번에는 강제해산에 반발하는 20대 청년의 가슴팍에 총을 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졌다. 이 청년은 비무장이었다.
2019-11-11 전경웅 기자 -
“홍콩 경찰, 시위참가 16세 소녀 체포 후 집단 성폭행”
홍콩의 강제송환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던 16세 소녀가 경찰들에게 체포된 뒤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임신과 낙태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경찰은 관련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인권단체들은 지난 10월 중문대 학생이 폭로한 경찰의 성폭행 사건을
2019-11-10 전경웅 기자 -
볼리비아 대선불복 시위, 대통령 경호대까지 가세
부정 대선 의혹이 불거진 뒤 과격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대통령 경호대를 포함한 일부 경찰들까지 반정부 시위에 나섰다고 영국 가디언, 프랑스 AFP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11-10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