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빠님들, 방방 뜨셔야죠~

    추궈홍 中대사 “美미사일 배치하면 어떤 일 생길지 알 것”… 대놓고 文 협박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국회에서 “한국은 미사일을 배치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추 대사는 이어 “그렇게 되면 한국에 어떤 후과(後果, 보통 좋지 않은 결과를 의미)가 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협박 메시지를 던졌다.추궈홍 “美미

    2019-11-28 전경웅 기자
  • 日정부 “문희상 제안? 한국 입법부 내 논의일뿐…논평 부적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내놓은 제안을 일본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일주일 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입법부 간의 대화에 대해 논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019-11-28 전경웅 기자
  • 필리핀, 포르투갈, 브라질… 해외 전력망 장악 나서는 中

    중국 국영기업이 필리핀의 전력망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남지나해 등에서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될 경우 중국이 단번에 필리핀 전력망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9-11-27 전경웅 기자
  • "5000~6000명 줄여도 된다"는 문정인 씨 주장과 배치

    "2020년 美국방수권법 이미 통과…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될 것"

    국내에서 주한미군 5000명 감축설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의회 관계자가 2020년 국방수권법을 거론하며 “주한미군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11-27 전경웅 기자
  • 위구르 주민 재교육 캠프라더니… 中의 강제수용소였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차이나 케이블’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입수한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직업 재교육 캠프(이하 재교육 캠프)’ 관련 기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재교육 캠프에 수감된 위구르 주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규정

    2019-11-26 전경웅 기자
  • 대미협상용 요설이라면 다행

    대통령 특보라는 문정인 씨의 발언… “미군 5000명 줄여도 큰 변화 없다”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주한미군 5000~6000명 감축해도 큰 변화는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방위비 협상 결렬을 이유로 주한미군을 감축한다면 동맹이 깨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019-11-26 전경웅 기자
  • “中 간첩, 위조 한국여권 들고 대만서 정치공작”

    중국 정부가 대만, 홍콩에 간첩을 보내 정치공작을 펼쳤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불법 선거개입을 시도하면서 위조한 한국여권을 사용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019-11-25 전경웅 기자
  • 종료 유예?…美 의회는 "지소미아 갱신"이라고 했다

    한국 정부가 지난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미국 정부와 의회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미국 의회는 이를 ‘종료 연기’가 아니라 ‘사실상 갱신’으로 받아들였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은 “한일 지소미아 갱신을 더욱 장기적으로 해야

    2019-11-25 전경웅 기자
  • 우리는?

    홍콩은 '공산독재'를 거부했다… 구의원선거 '反中' 쓰나미

    홍콩 구의원선거에서 반중(反中)을 지향하는 범민주 진영이 친중파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구의원선거 투표율은 홍콩 반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11-25 전경웅 기자
  • "66년 간의 동맹이 깊은 곤경에"

    지소미아 '봉합' 직후… 美서 터져나온 '한미동맹' 위기론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연기 결정에도 한미 간 신뢰가 손상돼 한미동맹이 깊은 곤경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O) 아시아 담당 보좌관을 역임한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

    2019-11-24 노경민 기자
  • 지소미아 '파국' 막았지만... 서로 다른 말하는 두 나라

    한국 "수출규제 해결 위해 잠정 철회"... 일본 "지소미아와 수출규제는 별개"

    22일 청와대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종료를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파국의 불씨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우리 정부는 그간 지소미아 유지를 위해선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해왔

    2019-11-22 전경웅 기자
  • 김정은 X됐네ㅋㅋㅋ

    아베 “한국 정부가 전략적 결단… 수출규제 관련 정책대화”

    한국 정부가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도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소미아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전략적 결단을 했다”며 환영했다.

    2019-11-22 전경웅 기자
  •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맥스웰 FDD 선임연구원, 베넷 랜드 선임연구원

    "지소미아 깨면… 文정부 생각보다 후폭풍 훨씬 클 것" 美 경고 먹혔나?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만찬에서 “한일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국이) 생각했던 것보다 동맹관계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국 안보전문가들도 브룩스 전 사령관과 비슷한 주장

    2019-11-22 전경웅 기자
  • '안보 위기' 앞에 놓고 막판까지 우왕좌왕

    나고야 G20 회의, 7시 시작인데… 3시 반에야 참가 결정한 외교부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오늘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놓고 여전히 고민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들도 “잘 모르겠다”는 말 외에는 하지 못한다. 일본에서는 “국제회의 개최 하루 전까지도 참석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2019-11-22 전경웅 기자
  • 美의회, 홍콩인권법안 통과에… 中 "내정간섭 중단하라"

    홍콩 당국의 반중민주화 시위 탄압과 관련해 미국 의회가 홍콩인권법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켰다. 중국 공산당은 “법안이 제정되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했다.

    2019-11-2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