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이상 대마초 반입 혐의…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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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초. ⓒ뉴시스
마약 밀수 혐의로 싱가포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40대 남성이 교수형에 처해졌다.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형이 확정된 오마르 야콥 바마드하지(46)에 대한 사형 집행이 16일(현지 시각) 이뤄졌다고 밝혔다.싱가포르에서는 마약류오용방지법에 따라 500g 이상의 대마초를 반입하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앞서 오마르는 2018년 7월 12일 말레이시아에서 차를 몰고 싱가포르로 들어오다가 검문소에서 차에 싣고 있던 대마초를 적발당했다.당시 오마르의 차 안에서는 알루미늄 호일, 랩, 신문지로 포장된 묶음 3개가 들어 있는 가방이 발견됐다. 이 안에는 최소 1009.1g의 대마초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오마르는 이후 재판에 넘겨져 경찰 등에 협박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싱가포르 법원은 오마르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