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최종 압축 … 당원투표·여론조사 반영24~25일 투표 … 26일 최종 후보 확정충북 윤갑근 본선 … 김영환 사와 경쟁 구도
-
-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서성진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후보 경쟁을 진행한 결과 대구시장 후보로는 유영하·추경호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충북지사 후보 자리는 윤갑근 후보와 김영환 현 지사 간 맞대결로 좁혀졌다.박덕흠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금일 대구시장 예비경선 결과 유영하·추경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구시장 후보 경쟁에는 유영하·윤재옥·이재만·최은석·추경호·홍석준 후보가 참여했으며 당은 책임당원 투표 7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상위 2명을 가렸다.두 사람 중 최종 후보는 4월 19일 토론회를 거친 뒤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투표를 실시하고 26일 발표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이날 무소속 출마자와의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단일화는 저희 당내에서는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만약에 후보자들이 당 외로 가서 경선을 한다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그것은 후보자 판단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당내 충북지사 후보 경쟁도 양자 구도로 정리됐다. 박 위원장은 "충북도지사 당내 예비경선 결과 윤갑근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해 현 김영환 지사와 본경선에서 경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직 지사인 김영환 후보와 도전자인 윤갑근 후보 간 맞대결이 성사된 셈이다.충북지사 최종 후보는 오는 20일 토론회를 거친 뒤 25일과 26일 이틀간 투표를 진행하고 27일 확정된다.최종 후보 확정 이후 의원직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일정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사퇴하면 저희도 일정을 감안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광주 광역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1번 이오숙, 2번 김순옥, 3번 최명희로 정해졌다.이번 광역비례대표 선발은 책임당원만 참여하는 투표로 진행됐고 그 결과를 기준으로 환산한 뒤 후보별 가산·감산점을 반영해 순번을 매겼다.다만 이 명단은 원래 각 시도당의 공천 심사를 거쳐야 하는 사안이지만 이번에는 중앙당으로 권한이 넘어간 만큼 중앙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