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냐 '권역별'투표냐 큰 고민

    '흥행이냐, 분열방지냐'를 두고 한나라당은 고민중이다. 경선 투·개표 방식 때문이다. 아직 세부적인 경선룰에 대한 논의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현재 여론조사 반영 방식을 둘러싼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간의 힘겨루기가 끝나면 양진영은 다시 경선 투&

    2007-04-12 최은석
  • 이명박·박근혜 모두 소폭 상승

    한나라당의 두 유력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중앙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41.3%를 기록해 지난 주에 비해 1.6%p상승, 1위를 지켰다. 박근혜 전 대표도 24.2%로 1.0%p 상승했다

    2007-04-12 신영은
  • 통합신당"열린당이 남욕할 처지냐"

    열린우리당을 배제한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협의회'(통추협) 구성에 열린당이 "소통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하자 통합신당모임이 12일 발끈했다. 통합신당모임의 양형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열린당은 비판할 처지가 아니다"고 반박

    2007-04-12 신영은
  • "서남아로 개방확대해야'747'실현"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한민국 7·4·7(경제성장률 7%, 개인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협력파트너는 동북아시아를 넘어 인도 등 서남아시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

    2007-04-12 이길호
  • 한나라'대전에 대선주자 다 투입해라'

    12일 4·25재보궐 선거의 공식선거전이 시작됐다. 당 지지율을 반영하듯 한나라당은 전체 55곳의 선거구 중 50곳에 후보를 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14군데서만 후보를 냈다. 당 지지율을 놓고 보면 이번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 그러나&nb

    2007-04-12 최은석
  • 박영선, '잘나가는' 박근혜에 시샘하나

    박영선 열린우리당 의원이 12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정경유착의 그늘에서 못 벗어났다" "얄팍한 인기주의에 영합하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

    2007-04-12 신영은
  • 김태호"정권교체 문지기라도 할수있다"

    한나라당의 '젊은 잠룡' 김태호 경남지사가 12일 "정권교체를 위해 문지기라도 할 수 있다" "당의 해체까지도 각오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

    2007-04-12 신영은
  • 한나라, 기호1번 징크스 깰수있나

    4·25재보궐 선거국면으로 돌입하면서 한나라당에 고민이 생겼다. 바로 홍보문제다. 지난 5·31지방선거까지만해도 기호2번으로 선거를 치렀던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분당 사태로 원내 제1당이 되면서 다시 선거 기호가 1번이 됐기 때문이다. 한나라

    2007-04-12 최은석
  • 민주·통합신당,시작부터 삐그덕

    내달 초 중도개혁주의 정당을 창당키로 전격 합의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집단탈당그룹인 통합신당모임이 창당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첫 실무협상을 앞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신당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하는 문제를 둘러싼 기득권싸움으로 비쳐지

    2007-04-12 정경준
  • 개헌발의 ‘조건 없는 포기’가 정답이다

    동아일보 12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정치권에서 모처럼 국민의 갈증을 풀어 주는 단비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어제 6개 정파의 원내대표들은 개헌문제를 내년 이후 18대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노무현 대통령에게 개헌발의 유보를 요

    2007-04-12
  • 이명박"경제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돼야"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우리 사회는 정치논리에 끌려 다녀 비효율적이고 경쟁력이 떨어지게 됐다"며 "빨리 경제논리가 지배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각) 이틀째 두바이 탐사에 나선 이 전 시

    2007-04-11 이길호
  • 박근혜, 스타킹 한박스 선물받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서울공략’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인도 순방으로 서울을 비운지도 사흘째다. 수도권은 이 전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박 전 대표는 11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

    2007-04-11 송수연
  • "1만 탈북자의 희망 탈북자 기업체 육성해야"

    10일 탈북자들은 북한민주화위원회를 창립하며 앞으로 남한에서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2월을 기점으로 남한내 탈북자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서서히 남한에서 그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탈북자들의 남한내 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자들의 사업체를 정책적으

    2007-04-11 강필성
  • '열린당은 신당모임에 신경꺼라'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집단탈당그룹인 통합신당모임, 국민중심당이 내달 초 중도개혁주의 정당을 창당하기로 11일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각각 대표단회의와 전원회의 등 방법을 통해 소속 의원들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추인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르면 13일 창당 작업을 위한

    2007-04-11 정경준
  • '서청원은 박근혜에 빚진게아니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고진화 의원이 11일 당내 원로 중진들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캠프 합류 움직임을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원로 중진들은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라" "'줄서

    2007-04-11 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