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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부·英, ARM MOU 체결 … 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자회사이자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인 암(ARM이)과 차세대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롭 회장과 르네 하스 암 대표를 접견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
2025-12-05 조문정 기자 -
"형·누나는 민주당 풍토"라는 與 … '현지 누나' 김남국 두둔 안간힘
더불어민주당이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문자 메시지와 인사 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 두둔에 열을 올리고 있다.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권에서 형, 형님, 누나, 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선배 동료들을 살갑게 부르
2025-12-05 김희선 기자 -
국회, '3370만 개인정보 유출' 쿠팡 청문회 연다 … 17일 확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여야는 쿠팡에서 3370만 개에 달하는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안을 두고 오는 17일 쿠팡을 상대로 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과방위
2025-12-05 김상진 기자 -
이준석 "원자력추진잠수함, 안전조치 등 과제 산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원자력추진잠수함(SSN) 도입을 둘러싼 국내 첫 공식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한국형 SSN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월 APEC 정상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SSN 추진에 대해 '승인 의향'을 언급한 이후
2025-12-05 황지희 기자 -
2025-12-05 조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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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與담
'성추행 의혹' 장경태 논란 커지는데 … 정청래는 9일째 침묵
더불어민주당의 '성인지 감수성'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만 지시했을 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이 9일째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2차 가해
2025-12-05 김희선 기자 -
국힘, '대장동 범죄 수익 환수' 특별법 추진… "가족·지인 명의도 대상"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특별법 추진에 나섰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범죄자와 제3자 명의로 이전된 재산까지 포함해 7800억 원 전액 환수를 목표로 한 입법 추진 계획을 밝혔다.김 의원은
2025-12-05 김상진 기자 -
한국갤럽 조사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 … 조국 8%·김민석 7%·정청래 3% vs 장동혁·한동훈 4%
장래 대통령감으로 고를 인물이 없다는 견해가 절반 이상인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로 집계됐
2025-12-05 조문정 기자 -
'親尹' 윤한홍 "尹, 文 정권 연장 막고자 스카우트 … 이젠 절연해야"
원조 친윤(친윤석열)계로 불렸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언급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인연의 고리를 끊고 계엄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국민의힘 3선 중진인 윤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최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2025-12-05 손혜정 기자 -
장동혁 "李 정권 6개월, 납북된 국민 외면하고 北에 굴종 … 中 간첩은 눈 감아"
국민의힘이 5일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안보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북·대중 정책 후퇴와 함께 사법·공안 영역 전반에서 권력 집중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됐다.장동혁 국민의힘
2025-12-05 김상진 기자 -
국보법폐지법, 입법 예고 하루 만에 반대 1만6000여 건 … "국가 흔드는 이적 입법"
12·3 비상계엄 1주기를 전후로 정국이 휘몰아치는 사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등이 국가보안법 폐지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며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해 전날부
2025-12-05 손혜정 기자 -
국힘 "李 정권 반년, 한마디로 약탈과 파괴" … 포퓰리즘·반기업 입법 지적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 출범 6개월을 맞아 민생·경제·법치·안보 전반의 국정 실패를 부각시키며 대여 총공세에 나섰다. 환율 대응, 반기업 입법, 사법부 압박 논란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고 무능한 군주
2025-12-05 황지희 기자 -
N-포커스
인사 청탁 논란에 '경고'만? … '권력 중독'에 빠진 민주당 정권의 민낯
이재명 정부가 출범 6개월 만에 '권력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에 인사 청탁에 관한 부적절한 대화가 오갔지만, 정작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심각성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2025-12-05 손혜정 기자 -
'현지 누나' 김남국 감싼 강득구 … "그를 알기에 여전히 사랑한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 청탁 문자' 논란으로 대통령실을 떠난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동지로서 그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이 그에게 돌을 던진다면 저도 함께 맞겠다"며 "22대 총선 불출
2025-12-05 김희선 기자 -
장경태 고소인 "신체 접촉 분명 있었다" … 張 "정치인 음해 의도" 반박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당사자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신체 접촉이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 의원은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라고 반박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의원을 고소한 야당 여성 비서관 A 씨는 전날 T
2025-12-05 이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