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 2년
  • ▲ 캐릭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이 됐다.ⓒ연합뉴스 제공
    ▲ 캐릭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이 됐다.ⓒ연합뉴스 제공
    추락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다시 살린 마이클 캐릭 감독이 드디어 '정식 감독'이 됐다.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후 올 시즌만 이끌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캐릭 감독은 맨유의 완벽한 반전을 이끌었다. 리그 최종전을 남긴 상황에서 맨유는 현재 승점 68점으로 3위를 확정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확보했다. 캐릭 감독 부임 후 16경기에서 맨유는 11승을 수확했다. 

    맨유 전설 출신 캐릭 감독의 리더십은 환한 빛을 냈다. 맨유 수뇌부는 이런 캐릭 감독에게 정식 감독 타이틀을 선물했다. 

    영국의 'BBC'에 따르면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캐릭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발표했다. 

    캐릭 감독은 구단을 통해 "특별한 구단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됐다.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지난 5개월 동안 우리 선수들은 단합력, 결단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