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감독 선임 유력ESPN "곧 공식 발표할 것"
  • ▲ 위기의 레알 마드리드가 명장 무리뉴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 위기의 레알 마드리드가 명장 무리뉴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2년 연속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긴 스페인 '최고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2기'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후 2013까지 활약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1회를 기록했다. 이런 무리뉴 감독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미국의 'ESPN'은 20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2년 연속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감독 선임과 함께 일련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을 맺기로 구두 합의했다. 구단은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소속팀인 포르투갈 벤피카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오기를 원한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코치진의 개편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이 오면 선수단의 대대적인 변화도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SPN'은 "무리뉴 감독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수비를 강화하려 한다. 팀을 떠나는 다니엘 카르바할 대체자를 구하고, 센터백 영입과 함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몇 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을 시도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