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SNS 콘텐츠 공개, 성대모사로 증명한 3인 3색 코믹 연기내년 2월까지 세종·천안·대구·인천·수원·여수·진주서 순회 공연
  • ▲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사진.ⓒ샘컴퍼니·스튜디오선데이
    ▲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사진.ⓒ샘컴퍼니·스튜디오선데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목소리로 먹고 삽니다(진심) 대한민국 연기대장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유쾌한 SNS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11일 오전 10시 '미세스 다웃파이어' 공식 SNS에 공개된 숏폼이다. '말맛'을 극대화한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의 3인 3색 연기를 짧은 영상에 압축했다.

    극 중 다니엘은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는 성우로, 영상 속 장면은 직장을 잃은 다니엘이 자신의 커리어를 증명하기 위해 '목소리' 하나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즉석에서 쏟아내는 순간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황정민은 울고, 웃고, 화가 난 까마귀까지 익살스러운 톤으로 표현했다. 정성화는 "느그 판사 샌프란시스코 살재, 어저께도 같이 밥 묵고 다 했다 임마!"(영화 '범죄와의 전쟁'), 정상훈은 "내 몸속에 일본 놈들이 쏜 총알이 여섯 발이 있지요"(영화 '암살')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성대모사 대사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개봉된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할리우드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의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7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12월 19~21일 세종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천안·대구·인천·수원·여수·진주 등 7개 도시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