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두산에 5-2 승리문현빈, 5타수 3안타 2타점
  • ▲ 강백호가 빠졌지만 문현빈의 활약으로 한화는 두산을 꺾었다.ⓒ한화 이글스 제공
    ▲ 강백호가 빠졌지만 문현빈의 활약으로 한화는 두산을 꺾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판 타자 강백호가 빠졌지만, 한화에는 문현빈이 있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3연패 후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2승 24패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한화는 강백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위기가 될 수 있었다. 강백호는 전날 체크 스윙 도중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4번 타자 강백호가 없었지만, 3번 타자 문현빈이 맹타를 휘두르며 그 공백을 메웠다. 문현빈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수확했다. 또 심우준, 이도윤, 김태윤 등 하위 타선도 힘을 보탰다. 심우준도 2타점을 책임졌다. 그리고 한화는 팀 전체가 14안타를 몰아쳤다. 

    0-1로 뒤지던 2회 말 심우준이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 말에는 무사 만루에서 심우준이 다시 우전 적시타를 작렬했다. 

    6회 초 1점을 내준 한화는 6회 말 3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포구 실책과 3루 송구 실책을 틈탄 역전 득점에 이어 문현빈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5-2로 달아났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도 승리에 일조했다. 화이트는 5이닝 93구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보였다. 시즌 2승 요건을 충족했지만, 승리 투수는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