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화영 측 위압, 안 통했다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이재명 수사·소추부터 검찰은 왜 그렇게 질질 끌었나?기대했던 [조희대 사법부], 왜 그렇게 뜨뜻미지근?[법 앞에 만인평등] 입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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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영 유죄 의미

    이화영 이 1심에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건 무슨 뜻인가? 

    이재명 도 유죄란 뜻이다.

    이건 필자의 말이 아니다. 
    이화영 측이 한 말이다. 
    지난 5월 21일 이화영 측 변호인은, 
    이화영 의 보석을 신청하는 가운데 
    이렇게 주장했다.

    "피고인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나오면, 
    재판 결과가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추정하는 
    유력한 문서로 작용할 것이다."

    "이 대표는 대선에 출마할 것이기에, 
    재판 결과는 대한민국 정치 권력 향배에 영향을 줄 것이다.”

    ■ 이화영과 이재명은 결국 한 통속

    재판부는 “알아서 길지어다” 란 위압처럼 들린다.
    겁주기였던 듯?

    이화영이재명 둘은 결국, 
    똑같은 포승줄에 묶여 있음을, 
    자기들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하긴 이화영 이,
    이재명 의 방북을 위해 
    북한에 막대한 뇌물을 보내면서 
    이를 이재명 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그걸 누가 믿겠는가?

    1심 법원이,
    [1 + 1 = 2] 같은 이 자명한 공리(公理)를 
    모른다고 할 리 없었을 것이다.

    ■ 그동안 왜 그리 질질?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다. 
    검찰과 사법부는 이재명 의 신병(身柄)을 어쩔 작정인가? 

    정상적인 마음들로선 그동안,
    윤석열 정부 · 한동훈 법무부 장관 · 이원석 검찰총장, [김명수 ·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짜증이 하늘 끝까지 솟구쳐 있었다.

    도대체 이재명 에 대한 검찰 수사와 소추부터가 
    왜 그렇게 뜨뜻미지근했고 질질 끌었나? 

    밤낮 6~7월에 기소한다, 
    가을에 한다, 
    연말에 한다, 
    하면서 한 해가 지고…
    새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또 가을이 오고, 
    또 연말이 오기를 전후 몇 차례였나?

    ■ 김명수는 대놓고 직무유기

    [김명수 · 조희대] 사법부는 또 어땠나?

    “검사는 불러 (소환해) 조지고, 
    판사는 끌어(지연해) 조진다” 란 
    빵잽이(수감자)들의 불평을,
    필자도 서소문동 사법부 경내(境內)의 
    좁아터진 [비들기집] 에 갇혀 익히 들었다.

    맞다. 
    [김명수 사법부] 야말로 
    [운동권 사법부] 버릇 그대로, 
    모든 좌파 피고인들의 재판을 
    무한정 끌어 조졌다.

    직무유기였다.
    게다가 좌파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그쪽 출신 판사들은 심사하는 족족 기각했다. 
    유…, 무엇이라 했던가?

    ■ 축축 처진 조희대

    [조희대 사법부] 도,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는 관측들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알아서 지명했으려니 
    믿은 게 착각이었나? 
    윤석열 대통령이 그를 잘못 봤나? 

    [조희대 사법부] 도, 
    “재판 지연 안 돼”라고는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구 경북에서조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확 높아졌다고 한다.
    이는 현 정부의 그런 지지부진하고 축축 처지는 
    스타일에 자유 국민이 크게 실망했기 때문 아닐까? 

    ■ 새 진용 검찰 · 조희대 사법부, 분발하라

    결론은 자명하다.
     
    새로 단행한 인사를 계기로 검찰은, 
    추상같은 사법 정의 실천의 
    가차 없는 칼날로 분발해야 한다. 
    정치적 고려에서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속도를 
    늦추거나 줄이지 말고, 
    “어사출도(御史出道)!”의 시퍼런 서슬을 
    속전속결로 내뿜어라!

    [조희대 사법부] ,
    좌파 [범털] 구속영장은 기각하고, 
    우파 [활동가]는 1심 판결 현장에서 법정구속하는 차별 없이,
    [법 앞에서 만인은 평등함]을 확실하게 보여주길!

    검찰과 사법부는, 
    이재명 에 대한 구속영장을 
    즉각 신청하고 발부하라!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형사피고인이, 
    한 정당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 후보? 
    삶은 소대가리보다, 
    삶은 멸치 대가리가 먼저 웃는다.
  • 이화영이 유죄다. 그렇다면, 이재명도 당연히 유죄다.
검찰과 사법부는 즉각 이재명 구속 사법절차를 재개해야 한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간 길 따라하는 이재명의 해국(害國) 행위를 저지해야 한다.ⓒ뉴데일리
    ▲ 이화영이 유죄다. 그렇다면, 이재명도 당연히 유죄다. 검찰과 사법부는 즉각 이재명 구속 사법절차를 재개해야 한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간 길 따라하는 이재명의 해국(害國) 행위를 저지해야 한다.ⓒ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