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내건 [떼]에 의해 [촛불] 식으로 쫓겨나선 안 된다윤석열이 못마땅 해도, 임기 채워야 한다그게 자유민주주의 법치 국가
  • ▲ 촛불 떼거리 선전·선동이 민심이란 이름으로 포장·둔갑되고 있다. 민심이 뭐길래, 금과옥조로 신성시하는가. 
링컨의 노예해방선언 당시 민심은 노예제도 찬성이었다. 당시 민주당은 의회에서 투표(머릿수)로 정하자고 했다. 공화당 출신 대통령 링컨은 천부인권에 관한 사안을 머릿수로 정하느냐며 거절했다. 민주당이 나라를 분리하려 하자 과감하게 전쟁을 택했다. 가장 위대한 정치인이자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첫번째 요인이다.ⓒ
    ▲ 촛불 떼거리 선전·선동이 민심이란 이름으로 포장·둔갑되고 있다. 민심이 뭐길래, 금과옥조로 신성시하는가. 링컨의 노예해방선언 당시 민심은 노예제도 찬성이었다. 당시 민주당은 의회에서 투표(머릿수)로 정하자고 했다. 공화당 출신 대통령 링컨은 천부인권에 관한 사안을 머릿수로 정하느냐며 거절했다. 민주당이 나라를 분리하려 하자 과감하게 전쟁을 택했다. 가장 위대한 정치인이자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첫번째 요인이다.ⓒ
    ■ 여론조사로 측정되는 민심

    보도(조세일보 2024/06/04)는 전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7.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대구·경북에서도, 보수층에서도, 중도층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③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자는 개헌과 관련해서도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 11% 정도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정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느냐와 관련해선, [당원 중심]보다 [국민 여론 중심]으로 가길 바라는 수치가 더 높았다.

    이상 결과는 
    그것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기했다는 전제하에선, 
    오늘의 [민심] 을 반영하는 한 지표로서 그만큼 존중받아야 한다.

    ■ 그 [민심]에 대한 3가지 질문

    그러나 그 [민심] 에 묻는다.

    1. 윤석열 대통령과 그 정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자체는 [맘대로]다. 
    싫으면 싫은 거다. 
    다만 말해 보라. 
    그래서 윤석열이재명 보다 더 나쁘다, 
    이건가? 
    그래? 왜 그렇지?

    2. 이재명 의 어떤 부분이 
    윤석열보다 더 나은가? 
    그의 운동권 이념이? 
    그의 [대장동]이? 
    그의 [백현동]이? 
    그의 [위증교사]가? 
    그의 뭣뭣이?  
    윤석열 정권보다는 이재명 정권이 더 좋겠다고?

    3. [당원 중심]이,

    ① [개딸 당] 에 반대한다는 뜻이라면 
    무슨 소린지 알 만하다.

     그러나 정당들이 
    [국민 여론 당] 으로 가야 한다는 뜻이라면, 그건 웃긴다. 
    그렇게 되면,
    당들이 다 비슷비슷해지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개딸 당] 으로 가고, 
    국민의힘은 [국민 여론 당]으로 가야 한다는 뜻이라면, 그건 더 웃긴다. 
    독종 좌파에 맹물 우파?

    ■ [윤석열 아웃, 이재명 옹립]이 민심?

    이상 질문들에 대한 
    소위 [민심] 의 답변이 
    모두 확신에 찬 것일 경우, 결론은 간단하고 자명하다.

    ①  윤석열 대통령은 사퇴해야 한다. 임기를 단축해야 한다. 
     이재명 도 사면받아야 한다. 아니면 무죄판결이 날 것이다. 
    ③  다음 정권은 당연히 이재명 정권이라야 한다.

    [민심] 이 그렇게 요구하는 한에는 
    당연히 그렇게 가야 하는 것 아닌가? 
    “갈 데까지 가보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을 성싶다. 

    가보자, 어디 한번. 
    아등바등 말리고 간(諫)한다 해서 
    될 일도 아닐 터이고.

    ■ 결국 머리 숫자(떼)가 민심, 나는 반대한다

    다만 질문자도 한마디쯤은 보탤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그 [민심] 에 정면으로 반대한다. 
    왜? 
    절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히 예뻐서가 아니다.

    그가 못마땅하더라도 
    그는 임기를 다 채워야 한다. 
    [민심] 의 이름을 한 [떼] 에 의해 
    [촛불] 식으로 쫓겨나선 안 된다.
     
    왜? 
    그런 방식은 극좌 혁명 운동꾼 들의 주도권을 
    왕창 세워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를 극좌 전체주의 일당 독재세력 에 
    꿀꺽 먹히게 하는 짓인 까닭이다.

    ■ 결국 종북·종중으로 귀결되는 민심, 나는 반대한다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 운운하는 
    오늘의 한국 운동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존중하는 
    [온건·합리의 중도좌파]가 아니다. 
    그들은 극좌 전체주의 일당 독재세력이다. 
    [종북] [종중] 이다.

    이런 자들에게 
    자유인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맡겨?

    [민심] 아니라 그보다 더한 모습을 취한다 해도 
    그런 우~우~ 판에 끼일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래서 국민의힘 내부의 얌체족(族)과 언론들이 
    [어중간하게] 처신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