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정 LG아트센터 신임 대표.ⓒLG아트센터
    ▲ 이현정 LG아트센터 신임 대표.ⓒLG아트센터
    이현정(50) 상무가 LG아트센터 신임 대표에 취임했다.

    LG아트센터는 "최근 LG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대표로 선임됐다"며 "12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대표는 LG아트센터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1996년 사원으로 입사해 공연기획팀장 및 공연사업국장을 역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현재 LG아트센터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기획공연(CoMPAS)의 선정부터 시즌제·패키지 등 공연장 브랜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LG아트센터는 22년간의 역삼동 시대를 마감하고 2022년 10월 마곡지역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