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공연 장면.ⓒLG아트센터
    ▲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공연 장면.ⓒ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서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객석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티켓 800매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 환경공무관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한다.

    이번 객석 나눔 행사에는 LG아트센터의 슬라바 폴루닌 '스노우쇼'(5월 10~21일)를 비롯해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5일),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여행'(2~3일) 등 3편의 공연이 참여한다.

    이현정 LG아트센터 서울 센터장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연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있는 객석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아트센터 서울은 2022년에도 10월 개관과 함께 강서지역 아동·복지 및 사회안전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50매의 티켓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