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팀은 지난 10일 성북구의 한 연습실에서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정영주를 비롯해 전 출연진과 박용호 프로듀서, 변정주 연출 등 주요 스태프가 참석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나누고 본격적인 리딩 연습에 들어갔다.

    연출을 맡은 변정주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다시 연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며 "작품에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댄 역을 맡은 남경주 배우는 출연진을 대표해 "'굿맨 패밀리'로 다시 뭉치게 되어 즐겁고 설렌다. 이번에도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굿맨 패밀리'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초연과 재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캐스트로 합류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12월 16일부터 31일 공연에 한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특별 할인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프레인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