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공진원 제작, '한국의 멋 콘텐츠' 사업 첫 결과물10~24일 매주 화요일 MBC 방송…장근석 진행, 선재 스님·윤남노 등 출연
  • ▲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밥상의 발견'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밥상의 발견'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한국의 멋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한식문화 3부작 다큐멘터리 '밥상의 발견'을 제작했다. '밥상의 발견'은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2월 10~24일 매주 화요일 MBC에서 방송한다.

    '한국의 멋 콘텐츠'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전통문화 주제를 선정해 방송 영상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인 한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식문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조리법과 재료 소개를 넘어 밥상에 담긴 정성과 지혜, 음식을 대하는 선조의 철학을 심도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밥상의 발견'은 배우 장근석이 진행하고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과 윤남노·파브리·데이비드 리 등 요리 고수들이 등장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빌리의 츠키, 우주소녀의 다영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케이팝 가수들도 출연해 요리 고수들이 놀랄 만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곽재식 교수, 김용호 옹기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각 회차를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 왔던 '장(醬)', '사찰 음식', '제철 해산물'이 요리사의 손에서 재해석된다. △1부 '화려하게 더하는 정성, +(더하기)의 식문화'에서는 시간과 정성을 더한 한국의 독창적인 장(醬)문화 △2부 '비로소 덜어낸 완벽, -(빼기)의 식문화'에서는 몸에 나쁜 것들을 빼내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한국 사찰음식 문화 △3부 '자연과 시간의 조응, 0(제로)의 식문화'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낭비 없는 자연주의 밥상 한식의 정수를 소개한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더욱 많은 시청자가 한식문화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국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 해외에서는 MBC America·Direc TV·아리랑TV·코코와(KOCOWA)'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한식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식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 전반으로 관심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