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 예술가들 삶 무대로…4월 9일~6월 29일 대학로 SH아트홀서 공연소설 '기억서점' 작가 송유정, 첫 뮤지컬 극작 도전…주영민 작곡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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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더 펜' 캐릭터 포스터.ⓒ앤유컴퍼니
여성 예술가들의 삶과 고뇌를 그린 뮤지컬 '더 펜'이 4월 9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더 펜'은 20세기 초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되찾고 싶은 소설가 '엠마'와 스스로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본 적 없던 화가 '제인'이 소설 '별 비'를 작가와 삽화가로서 함께 작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여러 감정들과 예술적 성장을 섬세하고 유려한 언어로 펼쳐낼 예정이다.글을 쓰기 위해 결혼을 선택했지만, 남편의 억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잃었다는 절망감에 빠진 소설가 '엠마 그레이' 역에는 문진아·랑연·임예진이 캐스팅됐다. 거리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며 동생들을 부양하는 이름 없는 화가 '제인 그린우드' 역은 장보람·최수현·정단비가 분한다.탄탄한 창작진도 눈길을 끈다. 19개국에 수출되며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 '기억서점'의 작가 송유정이 처음으로 뮤지컬 극작에 참여하며, 음악은 주영민 작곡가가 맡는다. 여기에 이기쁨 연출, 홍유선 안무가 등이 합류하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펜'은 6월 29일까지 공연된다. -
- ▲ 뮤지컬 '더 펜' 포스터.ⓒ앤유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