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가평군서 비상 절차 훈련 중 헬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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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육군이 선보인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에서 AH-1S 코브라 공격헬기가 기동하는 모습. ⓒ육군 제공
9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에서 훈련 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전원 숨졌다.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 절차 훈련 중이던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육군 헬기(AH-1S·코브라)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추락했다.비상 절차 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 착륙하는 비행 훈련이다.탑승했던 준위 2명은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전원 사망했다.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고 육군본부 참모차장대리(군수참모부장)를 주관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이날 오전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서 보고받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습 및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육군에 지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