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샤롯데씨어터 라인업.ⓒ롯데컬처웍스
    ▲ 2026 샤롯데씨어터 라인업.ⓒ롯데컬처웍스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2026년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샤롯데씨어터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부터 창작뮤지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이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샤롯데씨어터는 △킹키부츠 △몽유도원 △프로즌이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3월 29일까지 이어진다. 경쾌한 넘버와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킹키부츠'는 유쾌한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4월부터는 한국적 서사와 미학의 결정체 '몽유도원'이 관객과 만난다. '몽유도원'은 최인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백제 '도미전' 설화를 재해석했다.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 오케스트라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선율은 K-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준다.

    8월에는 '프로즌(FROZEN)'이 국내 초연의 닻을 올린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대표작으로, 영화 '겨울왕국'을 무대화했다. 거대한 눈과 얼음의 세계를 구현한 무대와 'Let It Go' 등 영화 속 명곡을 물론 신곡까지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극장 내 관객들의 소중한 기록을 담는 방명록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관객들의 사연과 사진을 활용해 관객이 만드는 '샤롯데씨어터 포스터'를 제작·공개한다. 세련된 디자인의 20주년 한정판 MD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