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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설 공연 '설 마중 가세' 판굿과 장구춤.ⓒ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설 기획공연 '설 마(馬)중 가세'를 오는 17일 오후 3시 예악당에서 선보인다.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의 복을 맞이하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연의 문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수제천'으로 장엄하게 연다. 이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비나리', '민요연곡'을 통해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함께하는 부채춤, 판굿과 장구춤으로 흥겨운 설 분위기를 더한다.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최용석 등이 출연하는 단막창극 '심청가' 중 '황성 가는 길'은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에 더불어 복을 찾아 나서는 소리의 여정을 깊이 있는 무대로 펼쳐낸다. -
- ▲ 국립국악원 설 공연 '설 마중 가세' 수제천.ⓒ국립국악원
후반부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말발굽 소리'가 역동적인 리듬으로 무대를 채운다. 창작악단과 씽긋아라리(지도 김안나)가 함께하는 국악동요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운 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당일 오후 1~5시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서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 '다시 돌아온 우면랜드'를 운영한다. 잊혀 가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부터 클레이 만두, 복주머니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설 마(馬)중 가세'는 공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잔디마당에서 관객을 대상으로 민속체험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