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갖고 28일 최종합격자 발표
  • ▲ ▲ ⓒ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 ▲ ⓒ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안전처 해경본부)가 오는 24일 인천·목포·부산·동해·제주 등 5곳에서 경찰관 승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처 해경본부는 이번 승진시험에서 승진자 총 340명 (경정 9, 경감 40, 경위 43, 경사 94, 경장 154)이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달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규정에 따르면 각 과목 4할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예정인원의 300%를 상정하게 된다.

    경정의 경우, 1차 시험성적 36%, 2차 시험성적 24%, 근무성적 40%가 반영되며, 경감 이하는 필기 성적 60%, 근무성적 40% 비율로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경찰공무원 정기승진 시험장소는 ▲동해 북평중 ▲목포 애향중 ▲부산 동의중 ▲제주 신성여고 ▲인천 청학공고 등 5개 지역에서 분할 실시하며, 시험 참가자는 오전 9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경야독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